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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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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I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2) 작성일 님이 2017년 04월 16일 05시 0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49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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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중이지만 마무리해봅니다
20살이된지 얼마안됬고 대학교에입학후 집에서생활하며 부모님이 등록금및 각종 시험비용재료비용 교육비용을 지원해주셨었습니다
이제 홀로서기를 시작하기위해 아버지랑 이야기하다가
본의아니게 반항이 시작됬네요
자취방으로의 이동은 다음주주말이지만
그안에 아버지와의 관계를회복하지못할것같고
그래서인지 아버지와 대화가 꺼려집니다
자취를 시작한다면 이렇게될걸 예상은했지만
정작 학교공부하며 알바해서 월세 식비 관리비 학비등 충당할걱정에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요즘 알바도 잘안보이던데 빨리구해야지란생각이
절 자꾸 늪으로 끌고들어가는느낌입니다
아직 1학년이라 시간이많지만 2학년이되면 또 얼마나바빠질지
그건 아직걱정은 안되지만 머리는 이미 2학년땐 바빠질꺼야
라는말을하고있네요 학자금대출도 지원이안되는학교라
어떻게든 알바로 충당을해야되는부분인데
그렇다면 과연 베이핑생활을 지속할수있을까?
라는 걱정도됩니다
이제 더이상 기댈수있을곳이 없다는것이
좀더 외로운 새벽이네요
오늘따라 새벽감수성이 터지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힘내봐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주말되시구요 내일 월요일임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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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항구몬님의 댓글

항구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7.162)
회원아이콘 학업과 알바 병행은 학점관리 소홀의 지름길..
집에서 해줄때 받아야지 조금지나면 달라고 해도 안줄겁니다.
자취의 로망은 냄새나는 자취방이 곧 현실이되어버리고
미래의 대한 갈망과 갈등은 학점과 각종 자격증이 받쳐줄때 조금더 신속하게 결정지을수 있습니다.
학생은 공부만 하는게 정상인것같아요.
아버지와의 갈등은 시간이 약이될수도있겠지만 오히려 그 시간이 독이되는경우도 있습니다.  10년을 말없이 살수도 있어요. 그이상도 모르죠..
재밌는것들 참 많습니다.
할일 하면서도 즐길 시간은 많아요.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유지환원님의 댓글

유지환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5.176)
회원아이콘 제가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오늘 아침 바로 집으로 가셔서 아버님에게 죄송하다고 하시고 화해를 하세요..

부모님의 그늘이 아직은 필요할때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다른 이유로 군제대후 복학하고 1년을 다니고 제 학비를 벌기 위해서는 알바로는 답이 안나오드라고요.  바로 휴학하고 1년간 일했었는데요..
그 시간이 뒤돌아서 보니 방법은 없었지만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경제적 자립이란거 나중에 충분히 하실수 있고요..  나중에 결혼하고 자식도 생기시면 정말 삶의 책임감이란것도 충분히 느끼실수 있습니다.

어떤 연유로 아버님과 싸우신지 모르겠지만 빨리 화해하세요.. 나중에 눈물나도록 후회만 쌓이더라구요..

힘내시구요..

유지환원님의 댓글

유지환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5.176)
회원아이콘 이 삶의 책임감때문에 황금같은 주말!

어제 오후에 출근했다가 조금전 퇴근한 사람이 글을 남기네요..

아 행복하다...

하루3갑님의 댓글

하루3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1.29)
회원아이콘 지금 아버지께 한마디 한마디 던지는게 나중
후회에 후회로 다가올겁니다
부모님께 할말은 하되 강한어조보다는
잘 이해 못하더라도 좋은 어조로 이야기
해보셔요
믿던 곱던 내편이 되어주고 날생각 해주는
사람은 내부모밖에 없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하시면 절실히 느끼는건
내 가족밖에 날생각해주는 사람들은 없구나
생각날때가 많을겁니다
그리고 알바를 하시더라도 우선목표가
학업이라는걸 항시 염두해 두세요
학창시절 돈맛을 알게되고 돈에 갈망하다
보면 종착역은 얼마 없습니다
1학년 중요한 때입니다
졸업까지의 계획을 세우시고 남들보다
알차게 보내셔야 나중 후회없습니다

NDIT님의 댓글

NDI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2)
회원아이콘 @항구몬아버지랑 저의 가치관이 너무다르다는건 핑계일지도모르지만 너무 힘드네요ㅎ...집에있다보면 제 정신건강에 소홀해질거같아서요

NDIT님의 댓글

NDI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2)
회원아이콘 @유지환원하루라도 빨리집을탈출하는게 목표입니다
아버지랑 저랑 생각이 너무달라서
최근들어 마찰이 늘어났어요..
20년을 같이살아도 안맞는건 안맞나봅니다...
아버지가 싫은건아니지만 아버지가 저를바라보시는 시점이 저랑은 맞지않다는걸느끼네요
이번기회로 좀더 열심히살아보려구요

NDIT님의 댓글

NDI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2)
회원아이콘 @하루3갑다른문제가아니라 자취때문에 언성이 높아졌었습니다
아버지는 제생활태도가 집에서도개판인데
나가면 얼마나 개판이되려하냐 그러시고
전 제나름대로의 계획을 실천하고싶어하고

새벽님의 댓글

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2.254)
회원아이콘 부모님도 이해시키지 못하면서..
강하면 부러지는겁니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해결점을 찾으시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안해준다면 너무  슬플것같아요..
하지만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들어줄수밖에없고..

하루3갑님의 댓글

하루3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1.29)
회원아이콘 @NDIT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정중히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 해보셔요
아버지는 아직 님이 아기로 보입니다
내보내자니 불안 하신건 당연하죠??
님도 성인이니 언성높이며 이야기 말고요
아버지께 평소보다 다른 분위기로 이야기
해보셔요
아마 아버지도 말씀이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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