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 하하하 오늘은 하루 마무리가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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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4-26 08:49 401읽음본문
전 야간 알바입니다.
따라서 저녁이 저한테는 아침이고, 아침이 저한테는 저녁이죠.
아무튼 퇴근하고 기분 좋게 샤워하려고 샤워실 들어갔는데 따뜻한 물이 안 나오네요?!
그래서 고시원 사무실 가서 물어봤습니다. 왜 안 나오냐고 말이죠. 그랬더니 하는 말이...
새벽에 어떤 고마우신 인성 쓰레기 님께서 따뜻한 물 안 나온다고 수도 밤새 틀어놓은 것 같다고,
아침에 올라가서 확인해보니 물탱크가 바닥나 있었다고...
....빨리 다담주가 와서 이사를 가든가 해야지
일단 뿜뿜 좀 하면서 열 식히고 찬물로 씻을지 아님 지하철 타고 한 정거장 가야 나오는 목욕탕까지 다녀올지
심사숙고 좀 해봐야겠습니다
추천 1

댓글 6건
라파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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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항암제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
뿜뿜이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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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탈출하세요 |
절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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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없는 시키때문에 고생 이 많으십니다 |
도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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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찬물 샤워 5분컷하고 왔습니다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누군지 몰라도 멱살 잡이하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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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이글스원래 예정되어 있긴 했지만 반드시 이사가고 말 겁니다. |
도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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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므니알바하면서 손놈들한테도 속으로 저주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저 물 틀어놓은 놈은 진짜 길 가다 벼락 맞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