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의 유효성과 무해성 등은 별개로 가장 중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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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2-07 18:58 998읽음본문
시각적인 폭력이 존재한다는거라 생각합니다
흡연구역 외의 장소에서
아무리 무해성 주장하면서 흡증 하더라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은 시각적인 폭력에 노출되어있기에
거부하는것 같습니다
말하고자 하는건
“이건 전담이라 걱정없어”보다는
장소를 가린 흡연습관을 더 우선시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저도 걸수 폐홉 유저이지만
흡연구역에서 베이핑 할땐
최대한 다리 아래로 뿜어요 :)
뭐, 친구들 있으면 트릭도 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일반인들 없을때의 얘기지
성분 상관없이 사람 입에서 용가리가 나오는데
그걸 좋게 봐줄 사람이 적다는걸 인정해야 한다는거죠
예전 소독차 꽁무니 따라다니던 시절이 아니니까요 :)
추천 4

댓글 7건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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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너무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외출할때 무게도 무게지만 그 비주얼때문에 입호흡을 많이 들고나가게 되는것같아요. 단골 매장에 가끔 폐홉덕분에 연무로 가득 찰 때가 있는데 어지간히 좋아하는 저도 괜히 창문부터 열면서 들어가곤 합니다..ㅋㅋㅋㅋㅋ |
완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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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탑전 폐홉이 메인이라
흡연박스에서도 최대한 구석에 찌그러져서 먹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집안에선 히드라 소환한것마냥 뿜죠 :) |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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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저도.. 구석에 짜져서 구석탱이로 강하게 푸우우우 하거나 환풍기쪽으로 아예 대고 합니다..ㅎ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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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구역에서 폐흡하면 집중되는 시선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
이름없는인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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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선 강탈 되서 좋은데 ㅎㅎ 물론 사람 없는쪽으로 뱉지만요. |
DNA를좋아하는Davi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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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부분 어느정도 포기해서...
옥외에선 폐홉 안가져나가네요.. 싱글폐로 어그로좀 덜 끌어볼라고 해도...시선이 자주 쏠리네요 그냥 외출시는 입홉... |
펠리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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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동의합니다
저도 바로 위 데이빗님 말씀처럼 어느 순간부터 밖에 나갈 땐 폐호흡보단 입호흡을 선호하게 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