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의 유효성과 무해성 등은 별개로 가장 중요한건
본문
시각적인 폭력이 존재한다는거라 생각합니다
흡연구역 외의 장소에서
아무리 무해성 주장하면서 흡증 하더라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은 시각적인 폭력에 노출되어있기에
거부하는것 같습니다
말하고자 하는건
“이건 전담이라 걱정없어”보다는
장소를 가린 흡연습관을 더 우선시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저도 걸수 폐홉 유저이지만
흡연구역에서 베이핑 할땐
최대한 다리 아래로 뿜어요 :)
뭐, 친구들 있으면 트릭도 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일반인들 없을때의 얘기지
성분 상관없이 사람 입에서 용가리가 나오는데
그걸 좋게 봐줄 사람이 적다는걸 인정해야 한다는거죠
예전 소독차 꽁무니 따라다니던 시절이 아니니까요 :)
추천 4
댓글 7건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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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너무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외출할때 무게도 무게지만 그 비주얼때문에 입호흡을 많이 들고나가게 되는것같아요. 단골 매장에 가끔 폐홉덕분에 연무로 가득 찰 때가 있는데 어지간히 좋아하는 저도 괜히 창문부터 열면서 들어가곤 합니다..ㅋㅋㅋㅋㅋ |
완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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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탑전 폐홉이 메인이라
흡연박스에서도 최대한 구석에 찌그러져서 먹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집안에선 히드라 소환한것마냥 뿜죠 :) |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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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저도.. 구석에 짜져서 구석탱이로 강하게 푸우우우 하거나 환풍기쪽으로 아예 대고 합니다..ㅎ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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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구역에서 폐흡하면 집중되는 시선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
이름없는인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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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선 강탈 되서 좋은데 ㅎㅎ 물론 사람 없는쪽으로 뱉지만요. |
DNA를좋아하는Davi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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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부분 어느정도 포기해서...
옥외에선 폐홉 안가져나가네요.. 싱글폐로 어그로좀 덜 끌어볼라고 해도...시선이 자주 쏠리네요 그냥 외출시는 입홉... |
펠리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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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동의합니다
저도 바로 위 데이빗님 말씀처럼 어느 순간부터 밖에 나갈 땐 폐호흡보단 입호흡을 선호하게 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