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놈...
저녁시간에 굳이 우리 파트들 식당을
물어물어?(해봤자 다들 가는 곳) 찾아
오더니...인간이 날 받았나...
6명 밥값을 내는것임@@ 순간 정적이
흐르고 다들 오도가도 몬하고 얼빠져서
얼굴만 서로 보고 있으니...자판기 100원
짜리 커피도 뽑아온다 ㅎㄷㄷ
일동 멘붕...입사이례 이런적 없는 인간이
모두들 커피는 마시지도 못하고 회사로
들고 뛰어간다...뭐지... ㅡㅡㅋ 가면서도
서로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뒤 야참시간에 내가 있는 사무실로
요놈이 뻬꼼히 얼굴만 보이기에 들어온나
하고 컵라면 묵을래 하니...달라한다..흠
컵라면 하나씩 비우고 입가심으로 전담
한대 피우니...그건 뭐냐고 물어 보는데...
왠지 이놈에 평소 모습이 떠오르며...오싹!
아니나 다를까...행님! 어제 보니 키링에
그거 달려있어 차 바꿨나 했는데...담밴교?
좀 보이주이소...
정신이 퍼득 들어...치아라...이틀된기다...
안보이 줄끼다...사서 피라..하고는 일상
순찰을 돌러 나감...ㄷㄷㄷ 무습은 놈...
약 1시간 후 땀뻘뻘 흘리고 오니 이놈이
시원한 복숭아 음료를 하나 거네주네요.
와...이놈...미칫는가베..ㄷㄷㄷ
본론은 미안해 그러니...어디서 산건지
가격은 얼마인지 물어본다...눈은 있어서
훗....
이거 물건너 뱅기타고 온겨..졸 비싸다...
했드만...이놈...훗..하더니 얼마인데요?
아...잊었다...이놈 뱀두마리 7시리즈 타는
쩐있는 집안이라는..ㅠ
귀찬기도 하고 일도 햬야해서 대충 10만원
가까이 된다하고...일한다 쪼까냈뿌습니다.
그리고 10분후 전화오네요.
팔라고....
교대하기전 까지 피우고 집에 갈때 달랍
니다...
10만원 줄테니...@@
저 지금 쇼킹중...
밥사고 커피사고 허구헌날 나주라 공짜
바라던 인간이 뭣이 씌였나...아님 내가
꿈꾸는 건가 ㅡㅡㅋ
살다 이런거 첨 겪네요... 당황스러 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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