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일본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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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파인 대란(?)으로 구입자들의 멘붕이 왔습니다.
저는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고, 4월 26일에 일본 전자담배 사이트에서 알파인을 주문하였습니다.
이 전자담배 사이트는 대량으로 물건을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개 두개 정도 수입해 보고, 재 입고를 원하면 신청을 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에 알파인 재 입고 신청을 하였고, 4월 26일 주문하고 오늘 받았습니다.
이틀동안 이베이프에 올라온 알파인의 경악스러운 후기를 보고,
[ 아~~~ 내꺼도 그렇겠지? 그래 파란 나사 따위는 필요 없을까야 ㅜㅠ ]
위로하면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자 마자, 포장을 뜯고 포스트를 확인하고 !!!!!!!! 파란 색이 뜨아~~~~
일단을 안심하고 나머지 디테일을 확인했습니다.
팁 부분에는 물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증서 비슷한 간단한 설명서, 여분 유리통, 나사, 오링이 잘 들어 있었습니다.
드립 팁 후면의 마감이 좀 떨어져 보였습니다. 드립 팁과 연결된 공기 구멍의 가공도 마감이 덜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스트 도금 상태과 나머지는 괜찮게 보였지만 탱크 부분에 날카로운 부분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와 ~~~ 나는 잘 받았다 !! 라는 염장을 지르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글 중에 2 차분 부터 나사가 변한다는 이야기(출처를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다.)가 정말일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http://nlcig.cart.fc2.com/ca112/1215/p-r112-s/ 제가 구입한 사이트에서 현재 블랙/실버 버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3월에 재고를 소진하였고, 4월26일 실버와 블랙이 동시에 재 입고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받은 것이 2차 물량이라는 합당한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랙 버전을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제품이, 구입 장소에 따라 품질이 다르다면, 무엇을 믿고 제품을 구입해야 할까요 ?
제조사도 구입대행사도 이런 것에 대한 정보나 대응이 없다는 것이 좀 씁씁해 보였습니다.
댓글 8건
MAXIMUM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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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네요~ ^^ |
인간이된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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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찾아보시면 비교한 사진있습니다..
패키지 자체가 틀립니다.. |
StR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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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MS도금 상태는 진짜 좋습니다. 짙은 노란색이 영롱합니다. |
수중사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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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위에 제꺼사진 올렸는데 너무차이가 심하네요. |
절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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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가 남아 있군요 -ㅂ- |
봄소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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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이게진짜지..... |
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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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지 ㅠ |
StR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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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블랙 뿐인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