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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and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06 20:22 50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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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야구를 좋아하는데요, MLB는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보고


결국 KBO를 즐겨봅니다


즐긴다기보다 그냥 이젠 관성으로 보네요


근데 이번 KBO 두산과 총재 커넥션 이후 관성마저 멈출 때가 되었나 생각하곤 합니다


한국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엄중 경고"라는 것 때문이죠


킹중 갓고라고도 불리는 엄중 경고는


얼핏 보면 사건이 해결 된 것 같지만, 사실 아무 것도 해결된게 없습니다


경고이기 때문에 경고를 받은 대상도 크게 미안함을 느끼지 않고


활동에도 아무 제한이 없기 때문이며


결국 사건은 또 다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이베이프에 정들은 한 명의 베이퍼일 뿐입니다


근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운영의 미흡함과 이용자들의 자기 잇속챙기기, 그리고 타인에 대한 매도는 제가 KBO를 바라보는 시선을 이베이프로 옮겨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에 소속감을 느끼는 것을 멍청하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많고, 저 역시 이 뜻이 무엇인지 모르지는 아니하나

정이 드는 것 보다 떼어내는 것이 힘든 것이기에 아직은 저도 여기 남아있으려 합니다

운영자님이라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를 굳이 다시 강조하지 않아도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이베이프보다 성숙한 이베이프이길 바라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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