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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살겠습니다... 번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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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0.66) 작성일 님이 2017년 05월 02일 06시 5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89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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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앓아 눕네요.
술과 니코액상을 어찌나 빨아재꼈는지...
간만에 분위기와 술에 취해서
오바를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사실 기억이 띄엄띄엄합니다.
본의아니게 기분 상하신 분들 계시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래서 술은 적당히 했어야하는데...
머그컵은 어디로 사라지고
기억에 없는 스냅백, 티셔츠, 액상, 까시나무님코일이...
나눔 받은거겠지요? ㅋ
마지막 천호동 나이트에서 장렬히 전사할 때도
이 물건들을 소중히 챙겼다고...
웨이터 언니가 혀를 끌끌차며 벌레보듯한 시선으로
얘기해주던군요... ㅋㅋㅋㅋㅋ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연초시렁님...
생존해 계시지요?
감사드리고 면목없고... 그러네요.
다음에 만나면 제가 챙겨드리겠습니다. ㅋ

아무튼 즐거운 모임이었고요... 저는... ^^;;;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이베이프님 감사드리고
통큰 나눔으로 활기를 주신 업체사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 알차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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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연초시렁님의 댓글

연초시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8.227)
회원아이콘 잘들어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야 가까웠지만 먼길 가셔야 하는데 어떻게 잘 귀가하셨는지 폰번호도 모르고 연락한번 드릴길이 없어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소주만 먹었으면 괜찮을텐데 소주 먹다가 맥주를 먹으면 제가 쥐약이라..

마지막 장소에서 맥주 먹다가 훅 갔는지...

빠박이님과 어떻게 언제 헤어졌는지 기억 조차 없네요.

다행히 중요 물품 분실하거나 하신건 없으신거 같어 다행입니다.

저는 메고 있던 가방을 통채로 분실하여서 새벽에 집사람한테 엄청 민폐를 끼쳤더라구요..;;;

다행히 주머니에 휴대폰은 챙겨서 그나마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할수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먼길 오가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구요.

무탈히 귀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빠박이님의 댓글

빠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6.98)
회원아이콘 @연초시렁아...
첫차 타려고 나이트에서 안간힘을 썼지요. ㅋ
아무튼 챙겨주셔서 잘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소지품 분실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걱정이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다음에 뵐 때는 술을 조금 대화를 많이...
푹 쉬십시오~!

빠박이님의 댓글

빠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6.98)
회원아이콘 @퍼프퍼프그러게요...
저는 다행히 잃어버린게 몇 개 없어서...
불행중 다행이지만
고가의 기기나 가방 등 분실하신 분들은...
정말 걱정입니다.

빠박이님의 댓글

빠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6.98)
회원아이콘 @절므니ㅋ 절므니님 어디다 버렸(?)는지 사실 기억도 안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연초시렁님이랑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한 잔 더 하고
저는 동서울터미널 가야하고 연초시렁님은 댁이 그쪽이시라
택시 타고 이동했었네요.
아무튼 뵙게 되서 반가웠고요.
다음번 만날때는 술은 조금 대화를 많이 하시죠! ㅋ

빠박이님의 댓글

빠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6.98)
회원아이콘 @이베이프아...
제가 다른 분들께 맘상하실 행동을 했었나보네요.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합니다.
자리 만들어주신 이베이프님께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난 행동을 한 점 깊이 뉘우칩니다.
다음번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 자중하겠습니다.
수고하셨고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용서하십시오...

빠박이님의 댓글

빠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6.98)
회원아이콘 @세타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모임에 오점을 남긴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술이 과했다... 기억이 안난다...
이따위 구차한 변명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것 같아
여러 회원님들께 송구할 따름이네요.
다음번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 자중 또 자중해야겠습니다.
사실 이 스냅백이랑 티셔츠가 왜 저한테 있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담배향기님의 댓글

담배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65)
회원아이콘 @빠박이원래 스냅백이랑 티셔츠가  절므님꺼였는데..
주먹으로 기절시킨 후 뺏으신게 아닐까요?
주먹의 충격에 절므님 정신 잃으시고...
연초시렁님은 옆에서 그 장면을 목격! 술이 바로 깨버리고.... 끝까지 떠시면서 빠박이님 보좌!
ㅋㅋㅋㅋㅋㅋ
아 재밋어라 ㅋㅋㅋㅋㅋ
제가 악취미가.... 죄송함다 ㅋㅋ
텨텨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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