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게 참 좋은 무화기라는 인식을 주고 있는 

기성 제작사가 두곳이 있습니다. 

긱베이프와 아이조이사

긱베이프사의 무화기들은 만져볼때 마다 감탄을 합니다.

오, 이 마감. 

오, 이 오링. 

오! 훌륭해. 

아이조이사의 무화기들은 베이핑할때 마다 감탄을 합니다. 

오, 좋은건 다 갖다 붙여놨어. 

오, 나름 훌륭해. 

특히 요즘 듀얼 주력 오브 주력인 토네이도 히어로는 

마치 대표이사가 개발팀장을 불러 

야, 이 팀장아 요즘 케네디 맛표현이 좋다던데 우리도 에어홀은 그렇게 가자 

야, 그리고 이 팀장아 듀얼은 역시 벨로시티덱 아니겠니? 

아 맞다, 이 팀장아, 요즘 후싸가 핫하다며? 우리도 상부캡은 갸들처럼 만들어봐. 

참 그리고 드립팁은 군스타일로 가라 

해서 나온듯한 이 괴작은 참으로 훌륭히도 잘 갖다 붙여놓은 메두사 같은 녀석이라 

참으로 만족감이 푸짐합니다...만? 

...아이조이야...

니들...오링 신경좀 써주면 안되겠냐?... 

일반 오링은 구한다면 구할수는 있어 다행인데... 

경통이랑 상단부 결합 오링은...구할 수도 없는 디자인인데.... 뭐이리 잘찢어지니..

그리고....스페어 오링은 두어개 끊어져있더라...... 

맞는 사이즈가 없는 오링도 있어........

니들....제발 오링좀........쿨럭....

사족.

페텍에서 구매한 에밋은 기약없는 시간속으로. 

결론은 취소.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