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고민상담) 이젠 안그러셔도 돼요..
본문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에
"애들 말장난하는 예능프로는 도움이 안된다!"며, 자신 역시 예능프로를 안보셨습니다.
그때는 학생이니 그시간에 공부를 하라는 뜻이셨겠죠..
사실, 전 알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1박2일이나 런닝맨을 자주보신다는 것을..ㅎㅎ
방문 너머 거실에서 낯익은 강호동이나 유재석 목소리가 계속 들렸거든요.
세월이지나 지금까지도 습관이 되셨는지.. 예능프로를 보고계시다가도 제가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채널을 돌리십니다.
다큐나 뉴스로요..
"아버지, 저 이제 공부할 나이 지났어요. 안그러셔도 돼요.."라고 말씀드리기가 참..ㅎㅎ
그냥 편히보시게 말씀드릴까요, 다른 의미로 편히보시게 모른척하고 지나갈까요?
"애들 말장난하는 예능프로는 도움이 안된다!"며, 자신 역시 예능프로를 안보셨습니다.
그때는 학생이니 그시간에 공부를 하라는 뜻이셨겠죠..
사실, 전 알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1박2일이나 런닝맨을 자주보신다는 것을..ㅎㅎ
방문 너머 거실에서 낯익은 강호동이나 유재석 목소리가 계속 들렸거든요.
세월이지나 지금까지도 습관이 되셨는지.. 예능프로를 보고계시다가도 제가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채널을 돌리십니다.
다큐나 뉴스로요..
"아버지, 저 이제 공부할 나이 지났어요. 안그러셔도 돼요.."라고 말씀드리기가 참..ㅎㅎ
그냥 편히보시게 말씀드릴까요, 다른 의미로 편히보시게 모른척하고 지나갈까요?
추천 1
댓글 13건
힝힝프님의 댓글
|
|
ㅋㅋㅋㅋㅋ웃픈이야기네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무안하시지 않게 잘 말씀드리는 것이 관건!!! |
아지야님의 댓글
|
|
|
담배향기님의 댓글
|
|
아마도 몰래 보시는 재미가 생기셨을거같아요 ㅋㅋ
그냥 하시더대로 ㅋㅋ |
kisez님의 댓글
|
|
@힝힝프사소한건데.. 참 신경쓰이네요.ㅎㅎ |
kisez님의 댓글
|
|
@아지야몇 번 그랬는데, 어떤게 편하실까 고민되네요.ㅎㅎ |
kisez님의 댓글
|
|
@담배향기가끔 생각없이 지나가면 불편해 하실까봐.. 고민이.. |
tage님의 댓글
|
|
ㅠㅠ |
kisez님의 댓글
|
|
|
지골레이드님의 댓글
|
|
주력으로 보시는 예능의 방송시간에 외부활동으로 편하게 보시게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아버님 눈에는 아직도 어린자식(?) 혹은 아버지로서 멋진모습만 보이고 싶은 맘이 아닐까 합니다.. |
kisez님의 댓글
|
|
|
Runine님의 댓글
|
|
작성자님의 배려가 엿보이네요ㅎㅎ
아버지다 보니 조심스러울 수 있겠네요... |
kisez님의 댓글
|
|
@Runine어떤게 편하실지 모르겠네요.ㅎㅎ |
YVenom님의 댓글
|
|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이나 술 직접 준비해서 같이 드시면서 즐겁게 같이 보면 어떨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