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티를 팍팍내며 모임 장소에 도착!! 뉴비에다..이런 오프모임이 20대 초반 이후로

오랜만이다 보니 먼저 오신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했다는...

점점 쭈그리가 되어 갈때쯤.. 우리에게 말문을 트게 해주신 이벱님과 같이 한잔하며

모임에 잘 녹아들었습니다 ㅎㅎ

1차에 같이 합석하신... 예찬님(닉넴을 까먹었어요ㅠㅠ 죄송해요 쪽지 한번 주세요~~)

저에게 직접담그신 용과와 드립에 세계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입호흡만 먹던 액상을 드립으로 먹어보니 와..어쩜 이렇게 맛에 표현이 다른지.. 조만간 드립퍼 무화기 검색하고 살것 같습니다..?? ㅎㅎ

듀얼 드립은 귀찮을거 같다는 말씀에 싱글 드립 무화기를 찾아주시며 뉴비에게 필요한 설명을 잘해주신 복순님 ㅎㅎㅎ

전담은 기기와 무화기를 많이 사봐야 된다는 충고(?)를 남겨주셨습니다 ㅎㅎㅎ

1차에서 나눔 해주신 레드 파우치와 마밀,스타피쉬 보리얼,신제품 와이키키 보리얼을 받고 시연까지 해보았습니다.

드립 기준으로 와이키키 보리얼은 제 입맛에 딱맞는게 ㅠㅠ감동.. 강하게 단맛을 싫어하는 저에게 은은하게 올라오는 바나나맛으로 시작하여

고소한 카라멜맛이 입안을 감싸는게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입호흡용으로 소량 제작하여 한번 먹어볼 예정입니다!)

2차에서는 이벱님에 통장에 마이너스가 찍히는걸 즐기며(?) 갱갱이아빠님에게 좋은 정보를 전수 받아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ㅎㅎㅎ

갱갱님ㅎㅎ 울산 모임있을때 불러주시와요...ㅎㅎㅎㅎ

서울에서 멀리 오신 써리씩스님과 여친님과(닉넴을 숙취와 함께 잊어버렸어요..죄송ㅎㅎ) 즐거운 헤프닝으로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에 목표는 폐호흡을 경험해보는게 주 목적이였는데.. 확실히 입호흡에서는 느낄수 없는 맛을 느끼게되어 아주 대만족이였습니다!!

첫 모임에 처음보는 저에게도 따뜻하게 모임에 녹아 들게 해주시고.. 미천한 뉴비에게 자세한 설명과 조언.. 이베이프 회원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