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어이없는 아주머니
본문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너무나 어이없는 일을 당하였네요.
잠자기전 아이 샤워시키고 단지 밖에 주민들 담배피는 길가에서
맛나게 베이핑하고있었습니다.
어느 가족(남편, 다큰 딸, 아주머니)이 제앞을 지나가는데
가족 중 아주머니가 지나가면서 하는소리가
'여기서 담배 안피면 안되나요' 이러면서 지나가네요.
아파트 주민도 아닌것 같았는데 그딴 소리를 들으니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 말문이 턱 막히더군요.
나이 40 중반을 바라보고있는데 그런소리를 들으니
확 욕을 해버릴까도 생각했는데 참았네요.
담배도 아니고 샤인머스켓 입홉액상이었는데 ㅡㅡ
향긋한 냄새를 맡았을껀데 ㅡㅡ;;
참 세상엔 별에별 mi친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하고
푸념해봅니다.
아~~~ 억울해 ㅜㅜ
잠자기전 아이 샤워시키고 단지 밖에 주민들 담배피는 길가에서
맛나게 베이핑하고있었습니다.
어느 가족(남편, 다큰 딸, 아주머니)이 제앞을 지나가는데
가족 중 아주머니가 지나가면서 하는소리가
'여기서 담배 안피면 안되나요' 이러면서 지나가네요.
아파트 주민도 아닌것 같았는데 그딴 소리를 들으니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 말문이 턱 막히더군요.
나이 40 중반을 바라보고있는데 그런소리를 들으니
확 욕을 해버릴까도 생각했는데 참았네요.
담배도 아니고 샤인머스켓 입홉액상이었는데 ㅡㅡ
향긋한 냄새를 맡았을껀데 ㅡㅡ;;
참 세상엔 별에별 mi친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하고
푸념해봅니다.
아~~~ 억울해 ㅜㅜ
추천 1
댓글 21건
수전증님의 댓글

|
비흡연자 입장에서야 전자담배도 담배이다보니 인식이 좋지않아서 어쩔수없나봅니다 :).. |
김푸님의 댓글

|
냄새와랑 인식도있지만
비흡연자에게는 연기와 피우는 모습자체가 시야폭행이라구합니다 어디서 들은얘기..ㅠㅠ 정말 어이없구 화나시겠지만 참으세요~ㅎㅎ 연말이니까 좋은일 많이 생기실껍니다!ㅎㅎ |
거니아빠님의 댓글

|
@수전증아무데서나 피지말고 지정된 곳에서 흡연해라고 만들어놓은 장소에서 베이핑한건데... 어이없더라구요. |
거니아빠님의 댓글

|
@김푸담배든 베이핑이든 흡연부스를 전국 곳곳에 만들겠다 공약해주는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
어헝님의 댓글

|
흡연 장소에서 피겠다는데...
지가 피해가던지... 이상한 사람이군요... |
거니아빠님의 댓글

|
@어헝참 씁쓸하더라구요.. |
thexder님의 댓글

|
비흡연자에게 다 똑같은 담배죠 ㅜㅜ
그래도 흡연구역이였다면 문제가 없을껀데 말이죠.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
전 그냥 집에서... |
거니아빠님의 댓글

|
@thexder그러니 더 억울했죠ㅜㅜ |
거니아빠님의 댓글

|
@내가페페다부럽습니다^^; |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
바로 이렇게 받아치셔야죠. .
내가 야발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면 안되냐? 내가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면 안되냐? 내가 담배 필 수도 있잖아? 이런 세상 야발 잣같은것들이 나한테 랄랄들이야 이런 개……그래 안그래!!!!! |
거니아빠님의 댓글

|
@갱갱이아빠마음속으로 수십번 외쳤습니다^^; |
MKfather님의 댓글

|
그냥 씹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연초건 전담러건 흡연구역 지키면서 피우는데 그마저 고깝다면 아줌마가 다른 길로 가야죠. 굳이 왜 흡연구역 지나면서 개드립 치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네~~ 했을 듯요. ㅋㅋ |
불우이웃님의 댓글

|
저는 그래서 사람들 피해가며 베이핑합니다. |
입홉중독님의 댓글

![]() |
전 베이핑으로 삶의 질이 좋아졌지만 제 주변에도 아직 전자담배는 담배보다 해롭다는 인식이 많더라구요 ㅠㅠ 오히려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좀 있는거같습니다 |
호두꺄꿍님의 댓글

|
아니 그 아줌마는 무슨 시진핑도 아니고....;;;;
흡연구역에서 흡연하는것도 뭐라고 하는게 참....그래도 잘 참으셨습니다 |
잉로님의 댓글

![]() |
사실 단지 밖이어도 흡연구역이 지정되어 있는 곳이 아니면 흡연자인 저희는 뭐라 할 말이 없긴 하죠.. 이래서 국민들의 혈세로 흡연구역이랑 쓰레기통을 길거리에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 건데.. |
요옹님의 댓글

|
"전자담배가 더 안좋다던데?" 가 기본으로 나오더군요 요샌... |
spaceA님의 댓글

![]() |
비흡연자 지인들은 단내난다고 니는 그냥 펴도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담배다 보니까 나가서 피는데 예를들어서 사내 흡연실이나 밀폐된 흡연구역에서 피면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흡연자끼리 반응이 다르다는걸 느낀적있어요 저는 연초 담배냄새가 역해서 한 걸음 물러서서 피는데 아무래도 폐호흡 무화량이 많다보니 연초피시는분들도 연기때문에 한 걸음 물러나심 ㅋㅋㅋㅋ |
엘레프슨님의 댓글

|
@갱갱이아빠안경벗어봐.. |
루루포골먹지마님의 댓글

|
맞아요,,
저도 흡연실에서 담배피다가도 몇번 욕 얻어먹었었어요,, 여자가 담배핀다는둥 지나가는 아줌마가 담배냄새난다고 뭐라하고,, 알로에 액상 먹고있었는데 담배냄새가 날리가 없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