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제작 물량에서 QC문제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일단 포풍같은 무화량으로인한 결로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몇몇 기기들에서 누수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시 Positive block 쪽 체결이 제대로 안되어있거나 체결하여도 누수가 발생하는 불량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소량) . 

Black color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발생증상은 고온으로 4회 정도 흡입시 일반적인 결로 수준을 넘어선 액상샘이 발생합니다(액상이 에어홀로 쑥쑥 나옵니다..). 510  pin 분해 후 positive block 위치 재조정 후 나사를 강하게 조이는 것으로 어느정도 고칠 수 있다네요.

결로와 상기 누수가 혼합되어 발생하고 있는데, positive block을 재조정 한 사람들이 누수문제는 해결한것으로 봐서(결로는 계속 발생합니다만, 지옥같은 누수는 멈추었다고 하네요) 결로와 누수는 별개 문제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개인적 사견입니다만, 챔버 내의 결로 중 어느정도는 챔버안에서 다시 솜으로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재흡수될 틈 없이 positive block사이의 틈으로 흘러내려가 에어홀이나 510핀 쪽으로 누수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