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도 한창 불거졌었던 일인데 결국 또 터지네요...이럴거면 그냥 해외에서 니코포함된 액상이라도 온라인 구매 할 수 있게 해주던가 ㅡㅡ 액상에 이미 혼합된 니코틴 어떤 돌아이가 분해해서 추출한다고..

니코틴 포함되있고 전담에 비하면 독극물 수준으로 훨씬 더 해로운 연초는 전국 어딜가든 살 수 있는데...

우리가 받는 이 규제들이 어디서 출발했고 누가 로비했을지는 뻔하죠. 이젠 음모론이라고 하기도 뭐한 수준. 필립모리스랑 브리티시아메리칸 타바코 포함한 글로벌 담배회사들은 기존 전담시장 죽이기로 발벗고 나선 회사들인걸로 이미 다 까발려진지 오래고, kt&g는 언론에 까발려진게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전 로비안하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봅니다. 로비하기에 완벽하고 가장 이상적인 구조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법인으로 베이핑 협회를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권리 쟁취에 목소리를 높여야 할텐데...
오프매장에서 하카나 라미야같은거 잠깐 손 댔다가 다시 연초로 넘어가는 분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이런걸 기대하는거 자체가 너무 큰 욕심이겠죠.
안타깝네요. 무니로 넘어가야 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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