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원후 집에 오자마자 뒤져보니 ㅠ 마눌님 기어코 전담용품 모두
문병왔던 처남에게 줘버려서 서랍이 휑허니 아주 폭격을 맞아 있더군요.
전투용으로 샀던 피코멜로 셋트...코일이 없어서 못피고 주문해 놓고
작업복에 처박아 둔것 하나만 살아남고 액상30미리 쓰다가 절반 남은거
ㅜㅜ 그외에 모든 전담 용품과 액상이 인천으로 강제 트레이드 된상황ㅡㅜ
오늘 아침 출근허러 나가는데 경비아저씨가 불러 가보니깐 택배상자 하나
주길래 보니....우어어어!!!!! 멜로코일!!!! 주문하고 병원에 실려간 사이에
온거더군요ㅎ 수취장소를 경비실로 해놔서 다행히 이놈은 살았네요.
각설하고 일반 아틀코일만? 쓰다가 내구성이 좋다하여 세라믹코일로 주문
했는데....와...이거....못쓰것네요ㅠㅠ
맛도 지랄같고 아보카토 한카토 피우니 슬러지 장난아니게 끼네요...
일단 세라믹코일 설명나온 대로 물에넣고 지지기 하고 물기 날리고 지금
한카토 쓰는데 처음보단 슬러지 끼는건 덜한데 맛이 안나네요ㅜㅜ
0.5코일 4.2볼트 36와트 하니 그나마 나은데 발열이 일반 코일에 두세배
이상 나네요. . . 본체까지 뜨거워지는 느낌은 피코 쓰면서 처음 입니다.
그리고 코일 첫 사용시에 그 뭐랄까 검댕이는 하아...코일산걸 후회까지
들정도 이네요....그냥 아틀일반 코일 살껄....좀 오래써본다꼬 이게 뭔짓
인지ㅠㅠ에혀.....
이제 김장도 새로 기기도 새로 장만 해야하니ㅋ답답해서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
건강이 제일이라 전담도 줄여야 하는디...이 상황이 더 스트레스 입니다.
ㅡㅡ퇴원하자 마자 출근 했다고 위에서 깨지고 아래서 깨지고 울적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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