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액상....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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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갈일이 있어 분당에서 꾸역꾸역 가서 밥먹고 이 동네 구경이나 하자 생각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미인들이 많더군요. 좋은 학교를 다녀서 미인인 것인가 미인이라 좋은 학교를 다니는 것인가.
아무튼 역시 대학 근처는 싸고 가게들도 많고.,...헌데 전담을 검색하니 안암 오거리쪽에 좀 있는거 같더군요.
한군데를 가서 이것저것 피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과일향 액상이 있더군요.
수리퀴드...쥬시라고 하는데 사장님도 뭔 맛인지 잘모르겠답니다.
음....펴봤는데 복숭아 맛인가? 살구맛인가? 익숙한데...뭐지...하다가
아. 쥬X쿨.....그거 맛이구나.....
어짜피 액상도 없던 차에 들고 왔습니다.
네.....그냥 국내액상 구려 해외가 최고 프리메이드 만세 뭐 이런 편견은 버리고 맛을 봤더니
맘에 드는게 나오긴 나오더군요.
간만에 카라플 꺼내서 리빌드 하고 뻑뻑 펴대고 있습니다.
다만 니코가 평소에 먹던 폐호흡 액상보단 높아서 그런지 묵직....합니다.
쿨피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도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당연히 드리퍼나 탱크에 니코 한사발 걸쭉하게
말아드시는 분들에게까지 폐호흡용으로 쓰지 말라고는 안하겠습니다.
그럼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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