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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한마디라는게 중요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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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30 11:16 54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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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받을 일이 있어서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하는데, 말투가 참 뾰족뾰족 까칠까칠 날카롭네요.

 

일을 의뢰받고, 해주는 입장이고, 단지 계약관계일뿐인데, 갑질 마인드에서 나오는 오만함인건지 아니면 원래 말투가 그런건지.

 

원래 말투가 그런거라도 내가 그것을 배려할 이유가 하나도 없고

 

갑질 마인드라면 더더욱 엮이기 싫어져서 계약 파하고 왔습니다. 이 일 안한다고 당장 굶어죽는것도 아니고 -_- 일이 없는것도 아니고.. 

 

아 다르고 어 다른거라고 세상사는거 결국 사람끼리 엮이고 사는건데,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이리도 없어서야 어떻게 믿고 일하겠어요.

 

시작부터 이러면 앞으로의 고생길에 이미 보이는거같..=_=...

 

이런 사람들은 정말 자기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사이일수록 막말로 우정을 과시한다는거에 반대하는 사람이라, 배려없는 사람과 인연 끊은 일이 많아요.

 

저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중한 사람일수록 좀 더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찝찝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RY4떠블뻐네너 1리터 김장으로 힐링을 해야겠어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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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세타님의 댓글

세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 진짜 친한 사이라도 별명을 절대 부르지 않습니당 +_+

그리고 저 갑질 마인드 회사는 아니 그 놈은 한번 맞아야 정신 차릴듯

제가 항상 새기며 사는 말중에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

그냥사나이님의 댓글

그냥사나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권위적이고 갑질하는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죠
저는 보통 고위공무원들을 자주만나는데 대박입니다
다들 김무성이에요

도넛님의 댓글

도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편돌이하면서 가장 자주 대하는 부류의 진상이 저런 종류인데 정말 사람 스트레스 많이 주더군요. 특히 반말하는 것들... 하루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반말 들으니 순간 욱해가지고 똑같이 반말로 당신 나 알아? 왜 반말질인데?라고 하니 한다는 말이 습관이라 그랬어요... 그 뒤로는 가게 잘 안 오는데 어쩌다 와도 저한테 말 안 붙이더군요.

하얀달님의 댓글

하얀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얻어피운담배사실 갑질 마인드보다 그냥 말투가 싫었어요. 툭툭 내던지는 말투. 별 생각없이 하는 말이라고 기분나빠하지 말라고 하는데, 말이란건 원래 할때 생각을 하고 말해야 하는거죠

하얀달님의 댓글

하얀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냥사나이저야 만날 일이 없는 계층이지만..  있는놈이 더하고, 없는놈은 열등감에 뭉쳐있다는 분류를 참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저도 없는 놈이지만 그런 사람들이랑 같이 묶이긴 싫어서 항상 조심하는중입니다.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정말 같은 말이래도 상대방 배려해서 해주면
없던 복도 생기는 법인데.... 왜들 둥글둥글 살질 못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뭐 저도 가끔 열받았을땐 가시돋힌 말을 잘하긴해요 ㅠㅠ)

하얀달님의 댓글

하얀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디셉트트게거래 시 예의바른 구매자일때 액상 서비스가 가지만, 짜증나는 구매자경우는 그냥 거래 쫑내는게 맘 편하듯 ㅋㅋ

MadBear님의 댓글

MadBe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예전에 공공기관사업을 많이 했는데...
아주 가관이였습니다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ㅎㅎㅎ
그대로 배워서 대물림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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