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지옥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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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정말 모르겠네요...
집에 오면 아이가 요 며칠째 악을 쓰며 울고 있습니다.
1층 주차장부터 우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도 이상 없다고 하고
어르고 달래는것도 하루 이틀이고..
이주째 이러네요
돌겠습니다...
악이란 악은 다 써가며 새벽 4~5시까지 울다가 지쳐서 잠들면
한시간 겨우 잠들고 출근하고
무슨 정신으로 사는건지도 모르겠고...
지금도 집에서 어르고 달래다
속에서 열불이 나서
그냥 방안으로 들어왔네요
정신병걸릴것 같네요
와이프도 지금 제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애 키우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참...
추천 1
댓글 13건
ApplePi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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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ㅠㅠ 고생이 많으시네요ㅠㅠ
월드모아때 더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ㅜㅜ |
이제반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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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한곳이 아닌 여러곳에 데려가보시라는 말밖에 못해드리겠네욥 ㅠ.ㅠ
서울사는 누나 아들이 하도 하도 울어대는데 서울에서는 이상없다더니.. 지방촌구석인 요기와서 비장이 부엇다던가 하며 뭔가 찾아내고 치료약을 받은적이 있네욥 |
정후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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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몇살인가요?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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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Pie집에서 하도 징징거려서 일찍 왔네요 ㅎ 다음에 또 뵈어요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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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반년내일은 다른 병원에 한번 데려가봐야겠습니다.
애가 자꾸 이러니 가족들이 전부 너무 예민해져서 별거 아닌데도 언성부터 올라가네요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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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아빠21개월 된 여아입니다. |
ApplePi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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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넵넵 너뮤 인상이 좋으셔서 ㅋㅋ 꼭 다시 뵈어요 :)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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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Pie넵 ㅎ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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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나는건가요?? 사랑니가!? |
정후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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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혹시 100일 전 애기 인가 해서요 그땐 유아산통으로 그렇게 짜증을 부리기도 하거든요 저의 둘째는 곧 24개월인데 너무 많이 먹어 큰일이네요 ㅎㅎ 지금은 아이랑 말도 않 통하고 아이도 표현이 않 되서 서로 많이 힘드실거에요 그래도 힘내시고 아이가 다른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여러가지를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일 병원에 가셔서 별 일 아니고 괜찮아 지길 바라겠습니다 |
꽃남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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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일이라 뭐 짐작도 안되지만, 애 입장에서 곰곰히 생각해봐야 될 일이죠...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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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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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진도 끝난 시기이고...이가 다 나왔나요?
잠들었을 때, 입 안에 손가락 넣으셔서 나오는 이가..특히 어금니..있다면 낮에 더 놀아주셔서 피곤한 채 떡실신 되서 잠들 때까지 놀아주세요. 열은 수시로 재야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