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에 나올만한 일이 어제 하루에 다 일어나서 멘탈이 가출중입니다.

1. 일단 회사에서 베샥드나200칩 날려먹음..(호들갑떨다가....이때부터 흔들린듯)

2. 이발하기 싫은데 마나님이 끌고가서 이발.(아오...)

3. 처가댁가족들 급습하심(씻어야 하는데...찝찝)

4. 저녁식사하러 장인어른 차를 제가 운전(종합보험)

5. 식당의 좁은 주차장 입구에서 후진하는 벤츠가 박음 / 사고1 (이때 증말 짜증이 스믈스믈...)

6. 주차장이 너무좁아 상황정리위해 식구들 다내리고 나도 후진하여 다른 한적한 곳에 차를 주차하기 위해 좁은 생활도로 살살나오다가 

불법주차차량 슬쩍 긁음 / 사고2 (아...놔...)

이러고 불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아...

의욕상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