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킹님이 뽐주셔서 22일에 알리바바 셀러와 컨택해서 주문한 SVA 펭귄 DNA75 두대와 공병 10개를

그동안 재고가 없다 연휴가 껴서 발송이 안된다 온갖 셀러의 변명을 들어가며 쪼으고 또 쪼아서 일단 DHL에

어제 실렸는데 점심 무렵에 도착했습니다. 꼭 열흘 걸렸네요 ㅋ

펭귄은 기대보다 만듬새가 휠씬 좋네요. 고민 마시고 지르셔도 될듯합니다.

도어 패널이 너무 꽉 끼이는데 양쪽을 사포로 좀 갈아내니 휠씬 부드러워 졌네요

사진으로 본것보다 크기가 미니멀 해서 무척 마음에 듭니다.

프랑켄스컬 보다 넓이나 높이가 살짝 큰 정도라 파지감도 오히려 더 좋은듯 합니다 게다가 가변이니 말이죠

사실 더 궁금했던건 공병을 사니 바텀기기가 따라 왔다고 누군가 말씀하신 실리콘 공병이 제일 궁금했는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이태리 슈퍼소프트 공병은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도 될정도 루코스 공병이 유명한게

그 부드러움과 공병에 액상을 채우고 공병 캡을 닫을때 튜브쪽으로 액상이 넘치지 않도록 제작된 점인데 

원본처럼 되진 않더라도 슈퍼소프트나 여타 공병보단 나을듯 합니다.

루코스공병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정도면 원본보단 못하지만 충분히 쓸만할듯 싶습니다.

왼족이 루코스 실키공병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펭귄을 경품으로 준다는 실리콘 공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