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베이포라이저를 기자가 손에 쥐고 보여준다)

이것이 가수 탑 씨가 사용한 대마 흡입기입니다.

시중에 파는 전자담배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사실상 그렇습니다.

내장된 배터리를 전력원으로 하여 액상을 기화하게 되고 그것을 흡입하는 것입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액상을, 대마 흡입기는 대마를 기화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전자담배에 대마가 함유된 액상을 넣는다면 

대마 흡입기와 동일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초의 대안으로 대두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위와 같이 얼마든지 악용할 위험이 있고,

사실상 이에 대한 마땅한 규제책이 없다는 것이 전자담배의 맹점입니다.

땡땡땡 뉴스, 브라키오였습니다.

언론이 받아 쓸까봐 무섭 ㄷㄷㄷ ㅋㅋㅋ 뽕쟁이넘이 걸렸을 때 그냥 불지

왜 전자담배라고 구라는 쳐가지고...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