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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주관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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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06 00:43 1,43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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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아이코스를 사서 받아왔습니다.
이러저러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저에게도
펴보라고 권해서 낮에 한대, 저녁에 한대 이렇게
피워보았는데요,,

맛은 좋게 말하면 구운 옥수수맛이라 하는데,
근데 저는 그냥 담배를 찌워서 빨면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맛이 나겠구나 싶더라구요.

한마디로 한대피운 불끈 연초를 필터만
빨았을 때 느낌이 납니다.

우선 맛은 탈락 ㅋㅋ

그리고 목넘김은 당연히 이게 담배다보니
타격감은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기기 한계인지 밧데리의 한계인지
몰라도, 담배 길이가 짧고 ,, 길이가 짧다보니,
아 좀더 더 피웠으면 좋겠는데 이미 한대를
다 피운게 됩니다.
피다보면 중간에 진동이 오는데 , 그게
이제 다 태웠으니 한두모금 빨고 끝내라는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충전...

마지막으로 연기가... 확실히 연초에 비해 많이 안나요.
근데 그게 좋을때도 있지만, 전담을 피운 입장에선
무화량이 없으니 뭔가 자꾸 더 힘줘서 빨게됩니다.
흡압도 기본적으로 너무 빡빡하구요.

전 아이코스 뽐은 넘겼습니다 ㅎㅎㅎ

지극히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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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권실장님의 댓글

권실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연초하신분들은 좋아하실만하구요
전담심화반 학생분들은 좋아하시기 힘들죠
전담과 비교한다는게 우습지만
차이가 너무 크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코스 보다는 쥴이나 핏같은 팟류에
점수를 더 주고싶네요

quadrock님의 댓글

quad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냥사나이동료가 산 담배가 제일 높은 니코라서 그런지 타격감은 상당했습니다. 제가 연초도 낮게 피워서 그런지 몰라도요..

몽로즈님의 댓글

몽로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담만 하시는분들은 아이코스 필요없어요. 맛도 별로고 담배를 또 사야하는게 귀찮죠.
다만 연초와 병행하는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볼법합니다. 연초보다야 나으니까요.

븨갓님의 댓글

븨갓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베이핑은 담배랑 형태만 같고 다른장르인데 자꾸 담배랑 다르다며 담배만 찾는 사람들은 아이코스가 답이겠죠
저는 헤비스모커 였지만 지금은 담배 생각도 안나네요

몽로즈님의 댓글

몽로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quadrock제 지인들은 전부 헤비스모커에 10년넘게 핀놈들이 많은데 아이코스로 전부 끊었습니다.
무엇보다 전담으로 해결이 안되는 식후땡과 술자리가 깔끔히 해결된게 가장큰 장점이라네요.

꽃범호님의 댓글

꽃범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나름 10년째 연초 못끊는 입장이지만 아이코스는 맛때문에 피는거라면 연초보다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론ㅎ
샤워하면서나 비올때 담배피다 젖어서 꺼진줄도 모르고 빨았을때의 그 찝찝한맛..?
물론 연초보다 낫다는 분들도 계시니 개인의 취향영역인것같고
아이코스는 연초의 대항마일진 모르겠지만
다양한 액상으로 맛과 무화량을 중시하는 베이퍼들에겐 좋은 아이템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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