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이 처음 구매 후 완전 새거 뜯었을때 색상이구요.
두번째 사진이 이번에 구매 하고 바로 뜯었을때 액상 색상입니다.
색상부터 차이가 크고 점도도 다릅니다. 맛도 전에 쓰던 망고 맛도 아니고 이상해서 물어보니 똑같은 액상이라도 공장에 따라서 똑같은 레시피 받아도 차이가 있을수있다고 하고 망고 이 액상은 바뀐적이 없다고 합니다. 매장에 있는 액상 똑같은거 두개 색상 차이 있는거 보여주면서 설명 듣긴 했는데 그런가? 그냥 뽑기운인가 3년 넘게 전담하는데 액상 사면서 이런적 처음이라서 애매해서 그러는데 맞는건가요?
완전 동일한 재료에 같은 레시피라도 업체 규모나 공정에 따라
상태가 조금씩 다른건 한국시장에선 아직 감수해야되는 거 같긴 하네여.
교환같은 서비스질이나 품질의 균일함이 올라가려면 그만치 업체규모도 커져야 하니까요.
언젠가 전담시장 저변이 훨씬 넓혀져서 이런 부분들에서 소비자들이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재고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고 도매처에서 오래 둔 재고일수도 있는거고 공장에서 출하한지 얼마나 된 액상인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액상 이름을 오픈하시면 클론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은 가능하겠지만 아마 클론은 아닐것같구요. 레시피도 공장도 그대로라면 숙성기간 차이 말고는 없습니다. 또한 무화기 안에 들어간 액상의 색과 흰 종이에 떨군 색의 차이는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