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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문득 떠오른 군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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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o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09 12:18 37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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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이 이만원 정도일 때..
후임들에게 천원 이천원 뜯어쓰던 부대왕고가 전역할 즈음 소원수리가 진행되었는데, 취합해보니 뜯은 액수가 기백이나 되더군요.
왕고 전역하면 돈 못받겠다 싶어 뜯긴 애들이 죄다 쓴 건데 헌병대에서 갚고 나가라 했더니 능력이 없어 하사관 말뚝박을 때 나오는 몫돈으로 해결한 그냥반... 어디서 잘 살고 있으려나...

맛점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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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찌올림님의 댓글

찌올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이거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 이등병때 제 전화카드로 50만원치 전화비로 쓴 김세* 병장 잘살고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중대장한테 꼬발랐는데도 안값고 튀었음 개새*

vapekoo님의 댓글

vapeko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찌올림이거 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 어릴적 강남에서 코미디언 심형*씨가 전화카드 빌려달래서 어린 맘에 내줬더니 0원 만들어서 돌려줬는데... 잘 썻어 땡큐.. 이럼서 그냥 감...
이거, 빌려 쓴 게 맞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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