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록 눈팅만하고 미세먼지급 유저이긴하나

이 상황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말인 즉,

오리온에서 천원에 파는 치토스를

한 아이가 미국에서 800원에 들여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비영리목적으로 치토스를 사랑 or 경험해보자 하는 사람들을 모아 구매를 진행하였는데

이것을 알게된 오리온 관계자가 

이 아이는 "이상한 딜을 공개적으로 진행"한다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비방하였고

-치토스는 한국에서 나만 팔수 있어-라고 말하는 상황인가요?

근데 이게 왜 나쁜거죠.......? 왜 안돼는거죠??????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이 있었을시엔 총판이니 독점이니하는 너저분한 이유를 가지고 대립할 순 있겠으나

이 공동구매건은 그게 아니지 않나요?

그것이 확인 혹은 인정되었기에 공구 승인이 난것이 아닌가요?

설령 몇몇 소비자들이 "어떤 사람은 800원에도 사오는데 너네는 왜 천원에 파니 이 못된 사람들아?라고 이야기를 한다하더라도

사실 그 사람들은 그저 공동구매의 성격을 모르거나 or 그야말로 이상한 떼쟁이 같은데

이것도 제가 잘못 이해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자게 정주행하려고 했는데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대충 이해해 봤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