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제가 전후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섣부르게 판단했던 저의 실수입니다.

저의 이 글로 상처 받으셨을..

​냠냠뿜뿜님, 브레드오님, 슈빌님 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래의 원문은 수정은 전혀 하지 않고.. 문단 취소선만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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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작년 10월쯤 가입한 신입이며,
게시글을 올린 적도 거의 없는 눈팅 유령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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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 최근 시끌벅적한 이슈가 연달아 터지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한편으로는, 진실게임(?)을 보는 듯한 재미도 느꼈습니다.
(누군가는 피해를 보거나, 속상한 이슈였을텐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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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감정은..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는 답답함? 분노? 같은 기분 입니다.
가장 비슷한 기분을 단어로 굳이 꼽자면, '짜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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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에 일어났던 이슈에서는 어렴풋이 느꼈는데,
이번 이슈에서는 좀더 '짜증'이라는 감정으로 명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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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은 준비를 차근차근 하여 저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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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받은 쪽은 명쾌하고 객관적인 해명보다는 '이 저격이 누구짓인지 안다. 고소 먹을 준비해라'라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주어'를 빼놓은 글로 감정적인 반격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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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이슈를 자세히 모르는 저같은 일반 회원들은..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양쪽 진영의 앞뒤 다 짤리고, 피상적인 글만 가지고 판단을 해야하니..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만약 저격한 쪽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벺 회원들은 업체에 기만당한게 되고...

슈빌님과 브레드오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저는 악의적인 저격수의 선동에 놀아난 꼴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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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되었건.. 다른 사람이 세운 설계에서 놀아났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네요. 그게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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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가쉽꺼리로 궁금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놀아났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짜증이 나서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그 누군가가 저격자이든, 냠냠뿜뿜님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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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결론은..

​그냥 '오해할 만한 상황이 부른 단순 오해-> 해명 -> 오해에대한 사과''라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뭔가 더 있는 것 같다는 느낌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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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슈빌님께도 한 말씀 덧 붙입니다.
어쩌면, 진짜 슈빌님이 억울하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욱이 낱낱이 밝혀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합니다.
지금 슈빌님의 글은,
'뭔가 다른 업체가 배후로 있구나? '하는 냄새만 풍기고 '주어'가 없기 때문에..
이것 또한, 회원들의 판단을 고의로 실수하게 만드는 '기망행위'라고 받아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