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참...가식적이랄까...가증스럽다고 할까...양면성이랄까...

폭풍 의혹제기하거나, 한마디씩 툭툭 거들면서 궁지로 몰아넣을땐 언제고...마치 언제 그랬냐는듯...

(OOO=ZZZ=DDD=RRR 정도는 안다는둥, 결과적으로 허위사실유포)

태세변환 참...

"의혹이 풀렸네요" "속시원하네요."

끝? 이게 끝? 

"그정도 의혹은 가져도 될만한거 아니었나요?"라고 하겠지만, 

이미 집단지성이 되어 한 개인을 몰아부쳤음에도 개개인은 "난 그정도는 아니었는데?"하고 뿔뿔히 행동중.

예전에 한번 올렸던 글인데,

새삼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406341 

여기...주로 친목보단 정보취득목적으로 가입했던 곳인데...

볼수록 친목질에, 업자들의 주객전도질에, 이리 훅 저리 훅 냄비근성 쩌는 여론휩쓸림현상에,

유체이탈화법(누군가의 잘못을 꼬집으면서 사실은 본인도 그짓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그걸 모를때)에..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481203 < 유체이탈화법의 적당한 예시 

(사람냄새나고 정가는 곳이고, 작은거 하나라도 인정 넘치는 이벱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정작 본인이 올린 글은 인정 넘치는 글인지...

댓글들은 더 가관. "그정도는 이해해줍시다"라는 여론이 아니라, 양반인척, 매너좋은척의 배치되는 이면(속마음)들이 고스란히 댓글로

투영되면서 여론휩쓸림현상 시작.)

전자담배유저 자체도 대중성보단 취향소수자에 속하면서

가뜩이나 비좁은 바닥안에서 왜들 저럴까...다양한 인간군상...

금방 끓었다 금방 식는 냄비마냥...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보이는 여~럿 분들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