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빅피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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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을 내리는군요.
더 큰 반전이 있다는 것은 미처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저 누군가에게는 취미이고,
누군가에게는 연초를 끊기 위한 필사의 돌파구이고,
누군가에게는 이거... 잘 하면 돈 좀 되겠는데? 라고 했던 공간의 아수라장이 눈 앞에 펼쳐지니 정말 혼란스럽네요...
처녀처럼 순진했던 것은 저였나봅니다.
당분간, 아니 혹은 영원히라도 눈팅만 할 것 같습니다.
최근 1년을 통틀어 그 어떤 유희도 이만은 못했거늘...
역시 믿을 건 아내의 따스한 품, 아가의 순진무구한 웃음소리군요.
맛저녁하세요...
추천 3
댓글 8건
뿜뿜이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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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저하세ㅣ요 |
양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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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취미는그냥취미생활로끝낫으면..좋으련만...그게잘안됬네요.. |
Do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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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씁쓸함 곱씹으면서 혼자 벽게생활만 해왔었습니다 ㅋㅋㅋ
이제 바뀌겠죠 뭐 클랩튼 한줄말고 멍~하니 자게보고 그러고 있네요 |
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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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저녁하세요. 매일마다 ㄸㄸㅇ에 하렘을 실천하고 계신분이 순진하다뇨... 는 농담이고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놀러오세요. 다시 좋은날 옵니다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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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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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맘에 듭니다. 담에 써먹을게요 |
권실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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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
이사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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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ng다시 좋은날 온다는 말이 참 보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