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잘 안하는 편이었습니다.
와중에 대화가 시크하기도 하고 또 그와중에 정도 많은 곳이라
이게 뭐라고 아침에 눈뜨면 제일먼저보고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보는게 이베이프였는데요.

이게 뭐라고...


잠시 만났던분 아직까지도 만나고 있는분
그분들에게는 제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무척 소중합니다.
운영자이신 이베이프님부터
논란의 중심인 분들도 양측 어떤 방향이든
직접 만난적이 있어 일방통행일지는 몰라도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연락 주고 받는 분들도 계시구요.

이게 뭔가요
이게 뭐라구요. 다들 취미든 금연의지든 단지 전자담배 하시는 분들 글쓰는 사이트 잖아요.
누구로 부터의 시작이었다면
그 누군가는 마무리 짓겠죠.
사람보다 사이트가 우선인냥, 운영하시는 분께서 원치는 않을지언정 공헌하기보다 감정을 공론화 시키고, 불특정 다수들의 비아냥댐과 누군가에 대한 화살을 여럿이 나누는것은 더 이상 못보겠습니다.


받기도 정말 많이 받아서
많이 나누려 노력했습니다.
그래야 여기에 어울리는 거라고 생각도 들구요.

여기다가 헛소리 주절대는게 낙이었는데
이제 할 맛이 안나네요.

저를 좋아해주신 분들에겐 한없이 감사할다름이고
얘는 뭔가 싶으신 분들은 쓸모없는 글 읽었다 생각해주세요.
이베이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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