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보 관련해서 도장까짐이나 미미한 덴트 얘기가 나오기에 

글 한번 써봅니다. 

미국형들이 원래.... 

기기 구동에 관계없는 조립시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미미한 덴트나, 

기스는 크게 신경 안쓰는 편입니다. 

특히나 손으로 만드는 건 더더욱이요.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제품마다 다 빛깔도 똑같아야 하고 

덴트나 실기스는 용납할 수 없는 게 맞잖아요? 

그런데 공정상 어느 정도 편차가 나오는거다 하면 그냥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 몇백만원짜리 악기에도.. 덴트 있고 실기스 있고 그래요. 

오죽하면 일본쪽 디스트리뷰터 쪽에서 받는 걸 선호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얘네들도 요즘은 그런 점에서 많이 고친듯하나... 

아직도 대체적으로는 그런 듯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대체적으로 그랬고요. 

이런 말도 있어요... 

양키감성에 덴트는 스테이터스다. 

물론 그래도 나름 어느정도 급이 있는 기기에서 그런 게 있으면 안되는게 맞다고 보는데 

어느 정도는 감안하고 구입하실 때 참고정도 하시라고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