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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ㄷ)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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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9.4) 작성일 님이 2022년 01월 04일 05시 50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646 읽음

본문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중입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들은 이혼하시구 재혼하셨구요
저는 어렸을 때 어머니와 살며
아버지와의 연은 끊겼구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되면
양가 부모님께 용돈을 어떻게 드릴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여친네 부모님들은 네명이구
저희 부모님은 한명입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다섯분 다 15만원씩 드려야한다 하는데
솔직한 심정으로 그쪽의 새아빠 새엄마까지 챙겨야하는게
저는 이해해주기가 힘듭니다.

이쁜 여자친구 낳아주신 장인어른 장모님은
당연히 챙겨드릴 마음이지만
제 생각이 이기적인건가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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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그래걷자님의 댓글

그래걷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41.229) 인기
회원아이콘 마음에 앙금 남기지 마시고 양쪽집에 같은 금액으로 용돈드리자고 시험해보세요.
화내지 않고 생각하면서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한다면 정상입니다.놓치지 마세요.
만약 불같이 화를 내며 우리부모님 드리는 돈이 아깝냐고 반응한다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타협하고 배려하고 아끼며 살아가도 결혼생활은 위기가 찾아옵니다.
지금 당장은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관계는 결국 끝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모든 불합리함을 참아낼 자신이 생겼을 때 결혼하세요.
두가지 길 중 하나 입니다.
외로움이냐 죽을만큼 힘든 괴로움이냐.

끼끼언니님의 댓글

끼끼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1.236) 인기
회원아이콘 저건 약간 짱개식계산인데... 저도 여자지만 이건 좀 너무한거같네요 ㅎ
사실 결혼하면 용돈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생일때도 한쪽은 네명에 두집을 가야하고 어버이날때 선물을 보내도 한쪽은 네개고~ 양쪽 비슷하게 드리는게 맞는겁니다. 모자라면 그건 그쪽에서 충당해야할 일이죠.
그리고 솔직히 저라면 혼자계시는 분께 더 챙겨드리고 싶을거같네요. 아무래도 연세도 있으신데 혼자계시면 괜히 마음에 더 쓰이거든요.

그래걷자님의 댓글

그래걷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41.229)
회원아이콘 마음에 앙금 남기지 마시고 양쪽집에 같은 금액으로 용돈드리자고 시험해보세요.
화내지 않고 생각하면서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한다면 정상입니다.놓치지 마세요.
만약 불같이 화를 내며 우리부모님 드리는 돈이 아깝냐고 반응한다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타협하고 배려하고 아끼며 살아가도 결혼생활은 위기가 찾아옵니다.
지금 당장은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관계는 결국 끝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모든 불합리함을 참아낼 자신이 생겼을 때 결혼하세요.
두가지 길 중 하나 입니다.
외로움이냐 죽을만큼 힘든 괴로움이냐.

줄무늬카우님의 댓글

줄무늬카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32.178)
회원아이콘 도움이될진 모르겠지만 저라면 여자친구분의 친부모님께 15씩 드리고 저희 어머니에게 30드리는 방안으로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어려워잉님의 댓글

어려워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7.39)
회원아이콘 @그래걷자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친의 바람은 불합리 했던것이었겠죠?
제 마음이 이기적이었던건 아니었을까
고민했었네요 ㅜㅜ

줄무늬카우님의 댓글

줄무늬카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32.178)
회원아이콘 @어려워잉여유가 있다면 상관 없겠지만 매달 75 고정지출이 작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또한 여자친구 집에 60, 저희집 15는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 잘 해결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DNA를좋아하는David님의 댓글

DNA를좋아하는Davi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8.18)
회원아이콘 혹시 맞벌이면 각출해서 지출 하는걸로 하면 좋을거 같은데
시작부터 돈문제로 마찰이 생긴다....라...
바람직한 관계가 유지 될까요...?

교회오빠님의 댓글

교회오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76.175)
회원아이콘 금액적으로 같아야 할것 같은데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생일은 여친쪽에 4번을
챙겨드려야 하네요.
처음부터 조율을 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동전탑님의 댓글

동전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3.209)
회원아이콘 차라리 어려워잉님 어머님께 40, 여자친구분 모든 부모님께 10씩이라면 이해가 가겠네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면 생신도 4번일텐데... 확실하게 협의가 되지 않으면 분명 같은 문제로 더 큰 마찰이 생길거라고 봅니다..ㅠ

어려워잉님의 댓글

어려워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9.4)
회원아이콘 @동전탑생일도 참.. 고민입니다..
명절에도 세 집을 찾아다녀야 한다니..

그보다 먼 훗날 부모님들이 편찮으시구
위독하실 때 병수발은 더 큰 문제겠구요..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69)
회원아이콘 앞으로도 함께 결정해야될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서로잘 조율해보시고 맞춰나가시길 바랄께요^^
여친분이 부모님들?께 너무고마운마음이나 사랑하는걸 글쓰신분도
혹시나 느끼신다면 그외에다른문제에서는 서로 크게 안맞는부분이
없다고 느껴지신다면. 적당한선에서 약간에 양보는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친쪽 부모님이 4분이라 조금더 용돈드릴수도있지만
나중에 혹여나지만 도움받을일이나 그외적으로도 다른분들에비해
기회가 많다고. 볼수도 있겠죠.. 물론 금전적인것만 말하는건 아니구요
두분이 잘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길바랍니다
그게 결혼생활이지요^^. 서로다른두명이 만나 함께 조율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겁니다

소소소마님의 댓글

소소소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30.56)
회원아이콘 물론 그쪽 상황을 잘 모르지만 다섯분 전부 용돈을 드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가 집안에 똑같이 드린다면 모를까...
앞서 말하신분들처럼 결혼 전부터 이러한 갈등이 생긴다면 조금 고민이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내가페페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93.53)
회원아이콘 이건 글 몇자로 설명이 힘든 문제입니다
타협점이라는게 결론은 여자친구의 양보인데...
반드시 다시 문제가 됩니다
여자친구분의 평소 성향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익스님의 댓글

익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0.43)
회원아이콘 절대 이기적이신거 아닙니다...
부정적일수 있겠지만.. 다소 힘드실듯하네요...
생일 4번 어버이날 2번 매번 명절마다 따로 찾아가고.. 쉽지않습니다.
결혼생활을 하는 저로써는.. 다시생각해볼것도 같습니다...
저런부분은 여자친구분이 먼저 양보를 해주셔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끼끼언니님의 댓글

끼끼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1.236)
회원아이콘 저건 약간 짱개식계산인데... 저도 여자지만 이건 좀 너무한거같네요 ㅎ
사실 결혼하면 용돈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생일때도 한쪽은 네명에 두집을 가야하고 어버이날때 선물을 보내도 한쪽은 네개고~ 양쪽 비슷하게 드리는게 맞는겁니다. 모자라면 그건 그쪽에서 충당해야할 일이죠.
그리고 솔직히 저라면 혼자계시는 분께 더 챙겨드리고 싶을거같네요. 아무래도 연세도 있으신데 혼자계시면 괜히 마음에 더 쓰이거든요.

Athena님의 댓글

Athen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0.60)
회원아이콘 '여자친구는 당연히 다섯분 다 .....' 이 문장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결혼이 아닌 단순 연애관계로 보아도 기본마인드가 상대방(글쓴이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안보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님' 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 이 되듯 결혼은 남 과 남이 만나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며 님으로 가는 관계인데 ...

보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그간의 만남에 상대방이 어떠했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요즘은  이혼도 쉽게 생각하고 그 과정도 길고 마음을 많이들 다칩니다.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69)
회원아이콘 @JIANI한마디 더하자면 다른사람들말을 듣고 결정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다른분들조언은 본인이듣고싶었던 답을 듣고싶으셔서 글을 쓰셨겠지만
결정과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고 본인만에 인생입니다
다른분들 의견으로 결론을내고 후회를 해봐야 어차피 책임과 뒤에일들은 본인이 져야되는거죠

아마도 결정은 내려져있는데 확신이 안가셔서 그럴거같습니다
듣고싶은말 들으신후 본인이 생각하시는대로 가는게
본인 인생에 답입니다

일본깡패님의 댓글

일본깡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5.75)
회원아이콘 외벌인데다 얼마를 드리자라는것도 중요하지만
결혼전부터 이런이야기를 꺼낸다는것 부터 무언가 많이 잘못되고 있는거 같아보입니다.

어려워잉님의 댓글

어려워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7.39)
회원아이콘 많은 분들 조언과 관심 진심으로 무지막지 감사드립니다..!

어제 여자친구에게 못꺼냈던 이야기,
오늘은 확신을 가지고 말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지한 결혼의 첫문턱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님의 댓글

NAV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0.121)
회원아이콘 도대체 여자들은 왜 맨날 감정적으로만 할까요 이해가 안가요ㅡㅡㅋ
이건 초기고 결혼하시면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진 않을껍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보세요..

NAVER님의 댓글

NAV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0.121)
회원아이콘 @NAVER그리고 서로 사랑하시는 사이라 이런말씀이 좀 조심스럽지만 ..
거를꺼있으면 최대한 빨리 거르세요  진짜 후회하는 남자 여럿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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