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지 않을 바에야,

상황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나름 저도  이상한 커뮤니티라고 의아해하고 있던 터이었으니까요?

이곳을  지난주에 처음 가입했지요. 여기 가입하면  국내몰혜택이 많다고.

저는 8년전부터 푸수사에서 액상을 받아왔는데, 요사이 전담이 엄청 발전했잔아요~~~

가입하니까 막 남 험담부터 시작해서 격론이 벌어지는 것을 봤지만 내용도 잘 모르겟고

제가 남일에 연구를 할 필요도 없고, 오로지 해외액상구경만 하고 있었더랬는데,

지난주 목요일 사무실직원하고 내기를 했었는데, 제가 져서 회식비를 냈었더랬어요.

코일하나에 만원한다 안한다는 내기를 걸었다고 제가  처음 여기에 글도 올렸더랬어요.

그리고 일요일아침에  글을 쓸려는데 사진도 잘 못 올리겠고, 후방주의라는 것도 몰라 일단 클릭도 하고

막 글을 쓰는데, 급한 일이 생겨 허둥대다보니 제 글이 삭제되었든, 어쨌던 안 올라간 줄만 생각했지요.

솔직히 전 내기에 졌다기보다 코일한쌍에  이만원한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랜 터에,

수제제작품이라는 말에  나름 앞 내기글 올린 거 경과도 글쓸겸

제가 구입한 물품 수제품화되었다고 향후 경매를 진행할 것이라는 문구와 경매시초가가격을 

제가 구입가격 X 10배를 해서 글을 썼는데,

가격을 뻥튀기해서 물품판매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신고들어와서  삭제되었다고 이제 알았네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사실....

전자담배 특성상  옛날  기억도 안나는 곳에서 커뮤니티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 나이가 40대에서 60대구성으로

되어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근데 여기는  용어가 다소  거칠고 공격적이고  야한 성적표현이 많은 ,  젊은이들이나  대학생위주로 운용된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별 개의치 않았던 것이 제 불찰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 커뮤니티할 때는 대부분 나이가  4~50대 위주로 기억하니까,  젊은층의 용어가 그렇겠지했을 뿐이죠.

근데, 특정 인물들 닉이 자주 거론되면서  자주 보고싶다, 그립다, 대단하다라는,  글쓴이 자기위주의 글보다는

다른 사람 닉이 거론되니까 저도 이 커뮤니티의 문화가 소위 말하는 왕초급의 인물들이 있었겠구나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고,

그 사람들이 없으니 풀이 죽어 재미도 없다라는 문구도 많이 보이길래,

한때 누구누구가 대장이었겠구나라는 덧글도 달게 된 것인데,

이제  돌이켜보니, 

정말 욕안들어먹은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해라라는 덧글도 이해가 됩니다.

저는 추호도  여기 기존 활동하시던, 또는 지금 활동하시는 분들하고 논쟁할 하등의 이유도 없는 사람이에요.

나이도 58년 개띠고요,  8년전부터 바깥양반 담배 끊는데 도움될까  같이 전담 즐겼을 뿐이고요.

아마 같이 전담 안했으면 금연성공 못했을걸요.

일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데, 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누가 이기고 졌고, 내용이 어떻고, 잘 몰라요.

저는 다만 외국액상 어떤게 좋으며, 어떻게 싸게 살 수 있고, 국내몰에서 어떻게 경제적으로 할 수 있을 지가

궁금하지만,

어디가서 전담이야기할 수도 없기에 여기에서 뻘글올린다고 했고 뻘댓글단다는 느낌이었지,

그외 이하도 아니고  이상도 아니예요!

기계를 비싸게 팔려고 생각했다면,  그건  제가 아마 유치원생모임에 잘 못 들어왔다고밖에 생각안될 뿐,

아무 유감없이,

재미있는 전담생활하기를 서로 바라자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요점정리하자면 내년 1월달에 환갑맞는  별 볼 일 없는 회원일 뿐, 그리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라는 말을 드립니다.

힘찬 베이핑 즐겹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