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레시피 란에 나와있는 일반 레시피중에 젤 괜찮다고 하셔서

만들어 봤고, 자작 하기전에 후기가 많이 없어 찾는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봅니다.

둘다 제대로된 맛을 느껴보기 위해 드리퍼로 맛봤습니다.

일단 둘의 맛이 굉장히 많이 겹칩니다.

거의 비슷합니다.

차이는 베리크런치 밀크 시리얼은 조금더 베리 맛이 강하고,

크랩튼 크런치는 고소한 맛이 좀더 납니다.

시리얼이라고해서 캡틴 보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다르실꺼에요.

전 캡틴보리얼은 맛있게는 먹었는데 ... 너무 달기도하고

진해서 금방 질리기도하고 ... 느끼하더라구요.

저는 크랩튼 크런치가 베리보단 나았구요. 근데 맛이 거의 비슷해요.

맛표현이 어떠냐면 ..  많이 달지않은? 그런 시리얼에

건 크렌베리랑 건포보를 중간에 몇개씩 씹히는 그런 향이라고나 할까요 ?ㅎ

캡틴보리얼처럼 첫맛이 아. 맛있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근데 또 캡틴보리얼처럼 한카토 다 먹을때쯤이면 엌... 너무 달다.. 이런느낌또한 없습니다.

즉 부담감없이 고소하게 주력으로 먹기 좋은 ?

별 5개만점에 4개정도는 가능한.  호불호가 많이 안갈릴듯한 그런 액상입니다. ㅋ

300ml 기준에 개인적으로 레시피대로 향료넣고 베이스(PG+VG)를 넣을때

베이스를 좀더 낮게 넣어서 진하게 만드는걸 추천합니다.

270ml 정도 만드는게 더 좋을듯하네요.

향료값이 굉장히 저렴하니 ( 제가 전에 쓴 글중에 향료값 계산해놓은게 있습니다. )

한번정도 만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

저는 캡틴보리얼 vs 크랩튼 크런치 하면 ... 크랩튼 크런치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근데 둘이 맛이 좀 달라요 ㅋ 캡틴보리얼은 뭔가 호랑이 시리얼? 그 엄청 단...

그거 먹는 맛이고 크랩튼 크런치는 단맛이 약한 시리얼에 건크렌베리 + 건포도칩

들어가있는 그런 맛입니다.

결론 : 와! 맛있다는 아니지만 피면 필수록 데일리로 괜찮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