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연초가 땡길땐 새로운 액상을 찾는게 답인듯 합니다.
본문
제 전담의 시작은 연초 가격이 너무 비싸서
경제성 하나 보고 시작했어요
전공이 화공이라
'연소'된 기체를 먹는 것 보다(종이를 태운 연기를 먹는 것 보다)
먹을수 있는 액체를 기화시켜 먹는 것이 훨씬 덜 해롭다는 것도 있었구요.
오프 눈탱이 맞던 1-2달 지나고 (1453 시절은 연초 병행)
2년전 퓨니 직구, 카라플, 도기 2개씩 4개. 피코, 이빅미니 구성으로 2년 연초를 끊었습니다.
지화자 개사료(주력) 서커펀치, 잭팟, 그마, 트라이베카(서브)
이렇게 하다가
서커와 그마는 제 취향이 아님을 느꼇고(서커는 너무 가볍고 그마는 매우 텁텁하네요)
결국 나머지 향료가 오링나고 남은건 서커와 그마.......
억지로 피다가 결국 연초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다시 이벱 서칭하고 보키님 믹스 2개에
안전빵 지화자
이렇게 다시 합 900ml 담그고 막 먹기 시작했는데
연초 생각이 점점 줄어듭니다.
특히
뿜어보자몽은..
기성인 새마을쥬스 자몽 같이 흡입량에 무관하게 일정한 맛은 아니지만 (기성중 가장 선호했던 액상)
흡입량에 따라 다른 맛이 나오는 재미를 주네요(이래서 폐호흡으로 가시는가 봅니다)
저처럼
경제성과 건강이 주 인 분들은
기기에 투자하기 보단 다른 액상을 경험하시는게 답인듯 합니다.
첨언으로 제가 경험한 액상 평가를 하자면
지화자는 클래식
개사료도 좋지만 숙성된 트라이베카가 훨씬 깊은 맛을 내고(슬러지가 껴도 그렇습니다)
서커펀치는 매우 가벼운 과일향이라 가습이 빠르네요
그랜드마스터는 슬러지도 빨리 끼고 그 영향도 커서 기성코일에 적합하다 봅니다.
잭팟은 향이 강하고 좋으나 맛의 강도는 약하구요
댓글 2건
무상괴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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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
역시 액상은 많을수록 좋은거군요 |
알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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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기보단 액상소비주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