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새가 크으...아깝긴하네요
하지만 아직 입문이라서요

얼마전 아는사람과 전담얘기가 나와습니다
액상을 줄테니 펴보라하더군요
마침 집에쳐박힌 ㅎㅏㅋㅏ가생각났어요
초창기 매장여기저기 생길때였으니 벌써
수년이 지났죠
그러다가 이래저래 인터넷 뒤적거리니
"금연 보조제 연초 대용이 아닌 취미라고??"
이전보단 폭넓은 내용에 흥미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끊니마니 하고있던차에 제대로. 펴보자!
몇일을 공부한 것 같습니다
너무 생소하고 새로왔어요
가변기기니 김장이니 카토마이져?리빌드?
무화기 등등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코일교체형으로 노틸2를 선택했고
어짜피 앞으로 쭉필껀대 공부도더하고
이쁜걸로 평생 계속쓰자는 생각으로
닷모드75w샀습니다
피코의 존재를 알고나면 과하다 싶고 좀 후덜덜 입니다...
(하카는 뭣도모르고 20만원주고샀는데 ㅠ 크흑)
배송사이 고체니코100ml3개질러놓고
그 사이 피울액상이 없어서
니코 12ml정도되는 60ml들이 3만원에
매장서 샀습니다
수입기성액상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안나고 카라멜팝콘 그림이었습니다.
하카로 피고난느낌은
원래피던 과일향 낫다 싶었어요
너무 달고 느끼했거든요
(느끼한걸로추천달라했긴했지만)
물론 니코 섞고 바로펴서 그런 느낌이었어요
인위적인 달달한 카라멜느낌
그래도 하루하루 맛이 나아지는건지 적응이되는건지
괜찮아 지려던 찰라
고심하고 고대하던 택배가 오늘도착하여
액상을 어찌넣지?!?
몇 와트로 하지!!
몇시간 인터넷과 유투브 뒤적이다가
마침내 시작!!
[bvc0.7옴 노틸2에
카라멜팝콘액상 니코12ml
에어홀 3개
모드기 20w]
폐호흡부터 시작했는데
처음 들이마시다 끝부분에
타격감을 느껴서 좋았고
뱉으면서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진하고 깊은향이
잘베어져 나와서 달달하면서 풍미라고해야하나
퍼지는 그맛에 조금 놀랐습니다.
맛은 기존 기기보다 더 나을꺼라고 생각은했지만 말이죠
이제 입호흡 유저인 저는
에어홀 한개로 도전했습니다
헛!
신세계다!!
저는 전담이란게 연초를 차마 피우지 못하게된
길 잃은 사람들이 되려 향과 코일에 집착하고
그런류가 없잖아 있지 않을까 싶었던
생각 있던게 사실이지만..
진짜요!
전담은 니코를 흡입하는 수증기 아녔던가요?
이게 vg비율이 높은편인걸로 아는데
아주 묵직하게 깊은맛으로
베어나오면서 타격감도
말레유저였던 저에게
그 기름진 것 이상의 깊은 만족을
주었습니다.
아!! 이세상에
얼마나 많은 코일과 그 방법
무화기 모드기 그리고 솜
또 액상은 또 얼마나많은!!
수십 수천가지 아닌가!
어질하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겪어야 될 일이 많습니다.
이 순간 저는 소설 '향수'의 주인공입니다
이 세상 모든 향을
피워보겠습니다.
최고의 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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