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은... 

다른사람과 싸우게되면  

심리적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그것을 공고히 하기위해

주변의 모르는 사람도 아군으로 만들고자하는 본능적인 습성이 있습죠.

조선시대엔 상대를 몰아내고 3족을 멸해서 씨를 말릴 정도로 그 습성이 잔인하게 나타나기도 했고

게임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온라인 게임에서도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되면 꼭 팀채팅이 아닌 전체채팅으로 싸우는게 바로 요 습성때문이지요..  

똥밟았다 치는 사람 

주먹으로 해결하는 사람

고소까지 가는 사람

이렇게 방법도 다르고

어느정도 선

어느정도 악

순수악과 순수선

쌍방과실

온갖 케이스가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공론화 되어야하고 심각하고 모두에게 알려야 할 중요한 악한놈이 아니면..

어느 정도는 이 습성이 발동되는 것을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한끗차이로 쌍방과실이 순수악이 되버릴수도 있고 한끗차이로 악이 순수선으로 포장될수도 있기 때문입죠...

그래서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이 습성에 취해서 불필요한 분쟁을 만들지 않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맞아야 될 사람은 안맞거나 주먹한대 맞으면 끝나는걸 죽여버리는 케이스도 있기때문에 .... 우리는 요 습성을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