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기따라 맛 표현 체감이 진짜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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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럭스큐로 멘솔 먹을땐
진짜 쫀쫀하니 화~해서 너무 좋았는데.
라즈베리 맛이라고 산 액상은
뭔 누룽지에 간장 섞은 맛이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액상을 잘못샀나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기기가 욕심나서 AVP MAX를 또 구입했는데.
여기에 달다구리한 라즈베리를 사용해보니까
그 누룽지가 케이크로 변하더라구요;;;;
진짜 기분이 날아갈만큼 좋아지는 달다구리한 맛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평생 에쎄 체인지에 맨솔충만 고집하던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세계를 접한 순간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요????
근데 또 반대로... AVP MAX에 맨솔을 넣어서 피니까
마치 남이 버린 꽁초 다시 줏어서 피우는 듯한 느낌...??
부푸 브이쓰루 프로에 멘솔 넣었을때는 진짜..
사자마자 바로 3만원 손해보고 중고로 처분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다른 액상도 써봤어야 했나 싶기도 합니다.
무튼.. 오늘 하루 동안 벌어진 일들인데 ㅋㅋㅋ
정말 여러모로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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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발라입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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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기 테크가 시작되는거죠
한1년전에 폐호흡 부푸쓸때랑 지금 입호흡 발라리안 쓸때랑 또 발라리안 와트조절할수있는 캠퍼쓸때랑 조금씩 다달라요 ㅋㅋㅋ |
슈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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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개미지옥이 시작됩니다ㅎ |
끼끼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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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기기마다 맛이 다 달라요 ㅎ 진짜 신기 |
모던커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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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기기에 따라 뽑아주는 맛표현이 확실히 달라서
좋다고 소문난 기기가 안 맞는 분들이 계시기도하죠.. 그래서 개미지옥이 시작되는거같아요ㅠ |
류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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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기기를 사게되더라구용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