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술한잔 하고 들어왔는데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아져서 잠이 안오네요. 저만 힘든 줄 알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놀기만 하는 것 처럼 보이던 친구도 고민이 많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25이면 젊은 나이이고 어리다면 한참 어린나이이지만 앞으로 먹고 살 길이 함난 뿐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평범하게 먹고 살고 싸고가 엄청나게 힘든일이라는게 느껴져요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 누군가를 키워주셨을 모든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방구석에 들어와서 혼자 맥주중인데 이베이프엠 그래도 연령대가 정말 다양한 것 같아서 새벽 푸념글 올려봅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본인도 많이 힘든 상황에서, 평소엔 걱정없이 사는것만같은 다른 사람의 힘들어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래봤자 나보다 힘들겠어?" 가 아닌 진심으로 그사람도 많이 힘들구나 하고 걱정하고 공감해줄줄 아는 토평님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진사람이 될거라는걸 느낍니다. 어쩌면 그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것 자체가 본인에게 채찍질을 해주고 있다는 증거이니, 그 불안감을 피하려한다기보단 그 고민을 거름삼아 지금처럼 열심히 살려는 그 생각을따라 추구하고 살다보면 멋진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