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번 겨울오고 시간이 꽤 흐르는 동안
추위때문에 액상주입문제로 팟 태워먹은 적 한번도 없어서
약간 방심도 하고 안심도 하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팟을 세개나 태워먹....
날씨 상관없이 원래 새팟에 첫 액상 주입 후 30분은 기다리는데
이번엔 운이 좀 없었는지 같은 대기타임을 지켰는데도 팟이 세개 연속으로 날아가버렸어요.
팟 세개 다 첫 호흡에 엄청난 쇠맛을 느낀 후 '후릌케엨커흐으읔코에엑' 이러면서 쓰레기통으로 가셨네요.
지금 네번째 팟에 액상 주입해놓았는데 걍 밥도 좀 먹고 이것저것 하다 와서 베이핑해보려고 해요.
또 격한 리액션할까봐 전기장판 약하게 틀어놓고 그 위에 올려놓고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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