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요... 결국 이렇게 ㅋㅋㅋㅋ 오전은 낮은 둔턱에서 강습하고 점심먹은 다음 초급자리프트 처음 올라가서 친구네 가르치던 와중 뒤에서 활강하며 내려오던 잼민이 피하느라 급하게 토우로 찍으며 급선회했는데 부츠내부에서 너무 급하게 찍느라 엄지부분이 꺽였는지 아리기 시작.. 잠시 이러고 말겠지하고 40분 정도 토우 부분으로 제동걸며 내려오고 따로 2회 보딩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천천히 내려오고 좀 쉬면서 발 풀어봤는데 도저히 안될거 같아 의무대가서 살짝 만져보시더니 스프린트로 엄지 고정시켜주시고 내일 병원 꼭 가라고 하시네요 ㅠ 흑흑 좋은 일이 왔더니 살짝의 불행이 ㅜㅜ 여러분은 다들 몸 건강 조심하세요.. 그래도 잼민이랑 박아서 보험처리하고 머리 아픈것 보다 혼자 다친게 나은거라고 위로중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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