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하니까 생각 나는 일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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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일하는 회사가 한국계 입니다.
제가 중간에 그쪽 회사의 반정도의 인원이 빠져나와 새 회사를 차렸던 곳에 간적이 있었어요.
그 회사 중역들이 마눌님에 대해서 아는데
마눌님에 대해서 존칭을 썼떠니......
경영진 급의 회식이였는데............. 부장 탑급이....마누라에게 존칭을 쓰면 안되지라고 태클을........
전무 상무...는 신경은 쓰였겠지만 아무말 안한듯.........
지금은 그쪽 회사랑 관계 없는 곳에 있긴 한데요..
역시 한국회사는 안바뀌는 듯 싶어요....
저도 한국에 있을 때............당연시 했던.....것들이기도 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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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godfath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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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됩니다 ㅠㅠ 남의 마누라 여왕이라 하던 존칭을 쓰던 왜 사생활까지 터치를하는지 ㅋㅋ ... |
jf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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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father저도 한국 사람이니 머라고 말은 안했지만,
외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더군요 ㅋㅋㅋ 머 저도 그러려니 싶습니다만, 저도 군대에서 디지게 맞으면서 살아왔던 사람으로서 해외에 있는 한국 사람들에게 강요를 하는 부분엔 좀 깬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