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뼈속까지 폐호흡 유저이며, 기존 헬릭서를 탱크류 종결이르 여기며 사용하던 유저입니다.

이벱에디션 신청은 뭐 당연한 수순이였죠 ㅎㅎ

개인적으론 리빌드는 헬릭서에 이어서 쉽다고 봅니다.
나사가 육각에서 일자로 바뀐게 개인적으론 아쉽더군요.
뭔가 조이는데 힘이 분산(?)되는 느낌...

코일쪽을 씌워주는 울템캡에서 피크? 피코? 재질의 캡으로 바뀐건,
울템캡이 오래오래 쓰다보면 깨질수도 있다던데 보안된거 같아 환영입니다.

하지만 요부분이 덱과 몸통부분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기존 헬릭서만큼 부드럽게 해체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사아아알짝 덜그덕 거리는 느낌?

룩을 위해 pc1000의 재질로 바뀌었고 룩은 정말 아름답지만 액상을 풀로못채우는건 푸툰님도 말씀하셨지만 살짝 아쉽네요..
(기존 헬릭서부품을 쓰면 상부주입도 가능하지만 요 경통을 써야 에디션쓰는맛이 나기에 ㅎㅎ)

맛표현은 여전히 지이이이이인 합니다.
개인적으론 진한게 헬릭서의 장점이라 생각되 단일 칸칼보다 특수코일류로 지져버리는게 더 좋다 생각되고요 ㅎㅎ
(맛표현은 어디까지나 개취이기에 여기까지만..)

그리고 기존 헬릭서보다 발열이 확실히 있는거 같습니다.
몸통부가 살짝 짧아져서 그런가 생각도 되는데...
드립팁재질도 기존 델린에서 스뎅으로 바뀌면서 더욱 잘 느껴지는거 같네요.

기존헬릭서에서 없던 에어홀 조절도 강점이 되겠군요!

그리고 진정한 후기의 목적...
푸툰님이 다른잠바 라고 표현하셨던 드리퍼모드....
와... 요거 물건입니다.
코일위에 캡을 벗기고 드리퍼캡 장착해주시면 되는데 맛표현이 그 어떤 드리퍼보다 직설적인거 같습니다.
현재 바텀이 아닌 탑으로 쓰는데 핀이 바탐핀이기에 모드기에 살짝 흘러나오길레 사용을 중지하고 있으나 솜적셔가며 사용한 바로는 듀얼코일 드리퍼중 단연 최고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요 부분은 일반핀을 배송해주신다하니 보완이 되는거같습니다.

코즈모넛 군1.5 아포(3가지는 원본) 사망토끼(판매) 벨로시티(클론) 5가지드리퍼들보다 맛표현에서는 압도적인거 같네요.

전 드리퍼 하나만 보고라도 평생 귀속템 될거같습니다. ㅎㅎ


오랜기다림에 지치셔서 판매하시는분들도, 생각보다 아쉽다라는 표현도 봄거같긴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 무화기네요.


p.s 이렇게 되니 푸툰님이 말씀하신 드리퍼와 멕모드가 기다려지는...
내 지갑....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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