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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현 롯데택배)는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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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22.148) 작성일 님이 2017년 09월 15일 16시 57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98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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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트게에서 구입한 제품이 20분 전 쯤 도착했습니다
택배받자마자 짜증이 확 났습니다 물론 택배기사님 바쁜건 이해하지만
오늘 물품 오기까지 상당히 맘에 안들었거든요

일단 저랑 거래하신분께서 물품택배 접수한게 3시반이였습니다
택배기사님들 택배 회수해가는 시간이 보통 5시부터 회수해가죠?
아 참고로 편의점 택배입니다
암튼 이어서 계속 얘기하겠습니다 문제는 분명히 저랑 거래하신분이
3시반에 송장번호가 찍힌 영수증을 보내줬는데 송장번호 조회가 안되더군요
거래하시는분에게 카톡으로 얘기를 하니 아직 택배기사가 안가져가서
조회가 안되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보통 편의점택배 이용하면 대부분 바로 전산등록 되는데
현대택배는 안되나 봅니다 그래서 그럴도 있겠거니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밤 12시까지 송장조회 안뜹니다 이런 xx
12시 넘고나서 핸드폰 메세지가 뜹니다 물품입고 되었다고
xx 대리점에선 받자마자 입고 처리도 안하냐?에효...

자 어쨌든 입고는 되었으니 물품 바로 오겠구나하고
안심했습니다

택배 받기전에 기사님 전화 오더군요
거기 위치가 어디냐고 근데 말투가 상당히 짜증난다는듯이
말하더군요 하긴 하루 종일 운전하면서 배달하면 짜증날만 하죠
근데 택배기사가 이거 착불인데 집에 있냐고 하더군요

제가 말했죠 이거 제가 영수증 받았는데 선불로 되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송장에 착불로 적혀 있다고 일단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5분뒤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핸드폰으로 영수증 보여주니까
고객센터에 확인해보랍니다 제가 확인좀 해본다고 하고
현대택배 콜센터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간지 10초도 안지났는데
바쁘니까 일단 돈달나고 콜센터 전화하면 거기서 환불해줄거라고

이 택배 기사님 배달은 빨리해야겠고 돈은 받아가야되니깐
불친절하게 나오더군요 고객센터로 전화했는데 전화연결까지
무려 1시간이나 소모했습니다

콜센터에서 환불해주겠다고 계좌번호 알려주고 30분 지나고
현재시간으로 4시 40분 아까 그 택배기사님이 다시왔습니다
환불해준다고 그런데 또 짜증부리더군요
다른데 배달가다가 돈들고 다시 되돌아왔는지 짜증 또 엄청부립니다

현대택배 도대체 일 처리를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웬만하면 현대택배 이용안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인터넷에서도 현대택배 치자마자 불만글부터 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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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이노센스님의 댓글

이노센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87.141)
회원아이콘 저도 현대택배는 걸러요ㅋㅋ 진짜 일안하는건지 매번 송장 조회하면 저 먼곳에서 멈춰있고 고래서 외출하면 택배온다고 연락오고 ㅋㅋ

그림리퍼님의 댓글

그림리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7.66)
회원아이콘 이런경우에는 회사의 대처도 잘못됐고.. 택배기사님도 나빴네요..
하지만..
택배이용을 하면서, 물류회사들의 갑질과 택배기사님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대해서
잠깐한번씩은 생각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체국잠깐근무하면서 느꼈지만.. 정말 너무 열악하고 힘든직업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환경이나 처우들이 개선되기가 더 어려운것같아요

팀암스트롱님의 댓글

팀암스트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1.140)
회원아이콘 저도 정말 싫어하는 택배사입니다.
게다가 울동네 롯택 기사분은...현택시절부터 개새끼여서.. 나이많은 양반만 아니라면 패버리고싶을 정도의 인성을 가진 씹새끼여서 읽다보니 빡이치네요. 이새끼가 저희 어머니에게 쌍욕을 시전했었거든요. 씨발새끼...

전자담배삼님의 댓글

전자담배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4.234)
회원아이콘 저두요.... 기사분님께 친절을 원하진 않지만 적어도 고객이 물어보는건 기분 안나쁘게 대답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대학교 기숙사 사용중이라 대학교로 주소를 해놔서 그런지 어디 나갈일이 생겨서 혹시 언제쯤 도착할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성질을 내면서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냥 참고 아 네 수고하세요~ 라며 친절하게 말을 했는데도 그냥 듣는둥마는둥 대답도 없이 끊는거 보고 다신 안시켜야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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