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 주문한 세레니티 가든과 아이스 레몬 100mL입니다

딱 7일 걸렸네요

박스로 오진 않았고, 그래선가 보이시죠? 아마 좀 샌 거 같습니다 :(

제 때 온 것도 어디냐 싶어서 신경 안 쓰기로 하고… 뚜껑을 열어봤는데

아카시아나 스피아민트 같은 향이 났습니다

이게 화장품 향 비슷하게 나는지라 호불호 갈릴 것 같더군요

전 괜찮아서 숙성 없이 바로 뿜뿜

오프라인에서 입문비 마냥 아주 제대로 덤터기 쓴 바이퍼에어로 베이핑해봤습니다

정말 아카시아 껌 맛이 나네요 핰 

그리고 살짝 시원한 게 뒷맛도 깔끔해서 아주 맘에 들어요

이제 오프라인에서 30mL 3~4만 원 주고 먹을 필요 없으니 기분 정말 좋습니다 :)

다음 달엔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이나 하렵니다 ㅋㅋ

PS. 카라플로 갈아타고 싶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