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차내고 혼자서 벌초하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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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가 옛날꺼 싸구려라서 구리전지? 배터리가 겁나 무거워요..10kg짜리..
봉분하고 능선 싹다 벌초하고
손으로 풀벤거 모아서 나르다가 옆봉분쪽에 갈퀴 숨겨놓은거 발견해서 갈퀴로 다 긁어서 풀서리 다하고..
아이스팩속에 넣어놓은 막걸리 한병 꺼내서 거하게 마시고
베이핑을 뿜뿜! 했는데
어디선가 땅벌 네댓마리가 -_-;;;
예전에 벌초하다가 땅벌 본적있어서 말벌전용 살충제 따로 사놔서 챙겨놓길 잘했네요
쑤아아악 뿌려주니까 100m를 넘게 도망가더군요 후후
집에와서 차에서 짐내리는데...
운전할땐 몰랐는데 허리가 뿐질러 질거같네요..ㅠㅠ
내일 제대로 일어날수나 있을지 싶을정도;;
내년에는 꼭 예초기 좋은거 하나 사던가 해야겠어요..흑흑
추천 1
댓글 5건
아라코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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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도 뜨거운데 고생하셧네요ㅠㅠ |
couls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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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코쿠내일부터 비온다고해서 추석전에 하려면 오늘밖에 없더라구요..ㅠㅠ |
MAXIMUM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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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셧습니다. 오늘 날씨도 덥더라구요 ~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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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큰일날뻔 하셨네요 ㅠㅠ 재치에 박수를!! |
리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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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