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호흡으로 전향했지만 담궈놓은 니코액상이 너무 많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라플 파폰은 드립팁에 입껍질(?)이 너무 자주껴서 고민끝에 결국 구매한 후싸를 오늘 받았습니다

네이버 Y모 샵에서 클론으로 구입하였는데 상품 설명에는 입호흡용 센터핀이 추가로 들어있다고 했지만 구매한김에 1.3mm 센터핀을 추가로 구매했죠

막상 택배를 열어보니 추가로 들어가있다는 입호흡용 센터핀은 보이질 않더군요

업체에 전화해보니 클론이라 없는게 정상이랍니다
(설명에 적어놓질 말던지....)

여튼 추가구매한 1.3mm 센터핀이 있었기에 알았다고 끊었지요

센터핀 교체를위해 탈착하는 방법을 몰라 세척 후 기본 장착된 센터핀으로 빌드를 해서 맛을 봤습니다

음.. 뭐랄까.... 너무 널널하다못해 공허한 흡입압에 허무함 마저 들었지만 에어플로우를 조절하다 결국 쥬스홀만한 구멍이 될 정도가 되니 만족스러운 맛이 느껴지더군요

추가구매한 센터핀으로 교체한다면 정말 대 만족스러운 기기가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접점부 나사를 풀고 난 이후에 핀을 뽑아내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장시간 연타를 해 봐도 발열이 거의 없다 싶을정도로 쾌적하고 에어플로우 조절유무가 정말 크게느껴지네요

역시 이벺분들이 좋다 좋다 하시는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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