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올로지 프리빌트와이어 품질이 좋다구 들어서 낼름 사서 써본지 2주쯤 된거같습니다
가격대비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퀄리티라 생각되네요
듀얼 3mm봉에 6바퀴기준
스테이플은 0.18옴정도가 잡히고
퓨클은 0.19~0.2옴이 잡힙니다

1. 스테이플이 좀더 진하지만 발열이 좀 있기에 온도차에 따른 맛표현 변화가 금방금방 찾아옵니다. 뜨뜻한거 좋아하시는분들은 기호에 맞겠네요

2. 퓨즈드클랩튼.. 말해뭐하나요 ㅎㅎ 최애템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진한 맛표현, 적당한 발열, 빠른 램프업.. 가장 무난한게 아닐까 싶네요

두 와이어 모두 빌드후 2일 사용(하루 액상섭취량 10~15ml) 그 후에 하프빌드를 3회씩 했구요
와이어 상태로 보면 4~5회까지도 가능할듯하지만 3회차때부터 맛표현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 갈아줬습니다.

코일마스터 프로 코튼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 코튼입니다
잡내를 많이 안날려도 괜찮고
가격도 착하고, 금방 타지도 않고요
단맛이 조금더 강하게 올라오는느낌은 받았습니다
대신 저한텐 엄청난 단점이 있는데요
여태까지 잘 재단되어 온 코튼을 써오다 보니
이거는 정말 솜 양을 더럽게 못맞추겠네요.
동그랗게 말린 볼을 쭉 펴서 재단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진에 빌드된 코일은 스테이플입니다
나사머리 다 뭉개진 아이콘에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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