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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담) 인생선배님들 요즘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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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11.174) 작성일 님이 2017년 10월 04일 00시 1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61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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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부터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줄은거같네요 

참관계라는게 마냥 붙어다니고 함꼐할땐 함께하다가도

누군가 연락안하고 자주안보게되면 금방 남처럼되기도하고 

연애고 친구고 다그렇네요


지금도 어리지만 어릴때부터 남한테 피해주고 빛지는거싫어하고

나름 제생각엔 나쁘진않게 행동하고 지낸거같은데 


믿던사람한테 배신도당하고 이런저런일 과 사회를 좀 일찍경험하다보니 

한동안은 사람이무서웠던적도있고 피하게되기도했던적도있고

지금도 물론 쉽게 깊은관계를 가지는걸 꺼려하게 됬네요


그렇게 지내오면서 일부터 내주변에 내가 연락안해도

연락해주고 욕이라도 한마디해주는 사람 누구있을까 하고 

실험아닌실험 해봤는데 항상보는 친구들 , 같이고생했던 동료들 외에 사회친구 1명 

말곤 정말없더라구요 


원래 외로움을 잘타는 타입인데 연애도안한진 꾀됬기도하고

예전에 잘지내던 친구들 사람들 다 말만하고 안만나고 

매일이 뭔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많이드네요 

밖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어처피 몇일 몇달지나면 안볼텐데뭘 .. 이런생각이 가장먼저들때가 있기도하구요

그냥 마냥 외로운 느낌이랄까요

 

뭐이런거 드러내고 힘든거티안내는성격인데 

이런거 한두번도아니라 지나가겠거니 하면서도

요즘엔 뭔가 다 지치고 힘드네요 


원래 위가좀안좋아서 술도 주에한번 정도먹는정돈데 

요즘엔 그냥 제생각해주는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하는게 좋아서 

매일 한명한명만나서 폭음하는것 같습니다 


하고자하는 일도 잘안풀리다보니 맘처럼 

이것저것신경이 많이쓰여서 잠자는것도고생이네요


이것도조만간 지나가겠죠 ㅎㅎ

오늘도 맥주한잔하고 들어와 편의점 커피에 베이핑 하고있는데 

더늦기전에 자야겠네요 


쓰고보니 참 두서없이 막썻네요 

명절잘보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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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봉순사랑님의 댓글

봉순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247)
회원아이콘 전 마흔인데 ...
예전엔 따발님 같은 생각 했었는데
점점 가족 , 마누라 될 여친 빼곤
그냥 기브 앤 테이크 요렇게 인간관계를 하는게 제일 편하더군요

어차피 사람이란게 좋을땐 아 쟈는 진짜 다 좋은데 술 무믄 약간 좀 그런데 아는 진짜 개안타
이러다가 안좋을땐 저 개xx는 술만 처무믄 사람짓거릴 안하네
요런게 사람관계인거라...

벺린이님의 댓글

벺린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8.30)
회원아이콘 사람이란게 원래 남을사람은남고 갈사람은 가게되있습니다~~
구지 님이 사람하나에 얽매이고 할필요없다는거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자기싫다는사람 억지로 잡을필요도없고
그시간에 좋은사람들 돌보시는데 시간쓰시길!
제가아직 나이가많지않아 잘모를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있고 떠나는거 별로신경도안씀니다!
개인의 차이겠지만 속앓이 하는것보다는
저처럼 여러사람신경 안쓰고 사는게 좋을듯해요!!
도움됬으면 좋겠습니다!!

jfly님의 댓글

jf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2.71)
회원아이콘 그렇게 느끼시는 건 본인만이 아닐껍니다.
저도 항상 느끼고...고민하고 하던 문제 인걸요..

나이가 먹어가면 갈수록... 더 느껴졌던 점이구요..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지금 하시는 고민이 본인이 남들과 달라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 입니다.
그렇다고 저도 불혹이 넘은 지금도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구요...

그래도 재밌는거 보면서 살아야죠 ㅎㅎ

빛의전사님의 댓글

빛의전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1.222)
회원아이콘

저 같은 경우 주변 몇 안되는 지인이나마 챙겨줄 여력이 충분하고 내 할 도리를 다하며 살고있는지 되돌아 봅니다.

그러고 나면 지금 주변인들에게 한번의 애정과 베품을 더 할 여력도 충분하지 못했다 싶어 더욱 많은 사람과 엮이지 못함이 아쉬울세 없더라구요.

내게 없는 것에 손 뻗으며 한탄하고 허무함에 빠질 시간에 날 바라봐주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충실하자 맘 다잡으며 마음가짐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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