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UD와이어 24게이지를 다 써서 더클라우드베이퍼에서
TCF(키드니펀쳐 와이어에 더클팩 스티커만 붙인 제품입니다)
22게이지 100피트 질렀습니다.

UD와이어 쓰다보나 쇠맛이 너무 많이 나고 양치할 때 입안에서 베어있던 쇠맛이 치약하고 섞여 구역질이 날 정도 였습니다.
제가 굉장히 민감한가봐요... 30평생을 감각에 둔감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말이죠.

보통 듀얼로 0.1~0.2옴을 맞추다보니 사용하던 24게이지는 3mm가이드봉에 3,4~5바퀴 감아야하는데 너무 조금 감으면 지지기하다가 흐물흐물해집니다.(핫스팟을 너무 꼼꼼하게 잡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컨스피러시 rda도 공구해놓은 상태라 덱이 넓다기에 그래서 게이지를 낮춰서 구매했습니다!

22게이지를 사용하니 7바퀴 감으니 0.18~0.19옴 나오네요. 무엇보다 액상 맛이 좀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UD칸탈은 많은 얘기가 나오는 검은색이 묻어나는 점. 휴지로 닦아본적은 없었지만 리빌드 시에 핫스팟잡으면서 세라믹 핀셋이 검은 때가 묻어났지만 키드니펀쳐 제품은 전혀 묻어나지 않습니다.(열이 가해져서 타는 것도 있겠지만 타는 것이라면 휴지로 닦았을 때 묻어나오지 않겠죠) 일단 색상 자체가 UD에 비해 번쩍번쩍하네요ㅋㅋㅋ

가격은 비싸지만(100피트에 29,000원) 제품 정말 잘 만들었네요.
무인양품 코튼커트는 muji 합정역점에서 4,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솜 잡내도 없고 미친가격에 미친양 정말 좋네요.
결도 일정하고 네모라 아껴서 쓰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이핑코튼 회사들도 찔끔찕금 넣고 비슷한 가격 또는 그 배 이상 가격을 받는데 가격 조정이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키드니펀쳐 와이어, 무인양품 코튼 구매평 및 구매후기였습니다^^
저같은 초보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사항*****
집에 칸탈 26게이지가 있어 에일리언 클랩튼 만들어 보려고 키드니펀쳐 니크롬 32게이지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1. 에일리언 클랩튼, 에일리언 퓨즈드 클랩튼의 차이가 뭔가요?
2. 칸탈 26*3 + 니크롬 32로 3mm가이드봉에 5,6바퀴 감으면
몇 옴 정도 나올까요?(대략적으로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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