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숙성이란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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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달쯤 나눔받아 먹어보고 홀딱반해서
호크소스를 300ml 담궜었는데 한 100ml정도 먹고
뒷맛이 좋지않아서 그대로 방치해뒀습니다.
약 9개월이 지난 오늘,
뭐 먹을 액상이 없나 뒤지다가 발견하고
아무생각없이 코즈모넛클론에 붓고 먹어봤는데
아....처음에 반했던 그맛이네요..ㅠㅠ
전 솔직히 향료의 종류가 미묘하거나 갯수가 많은
레시피가 아니면 크게 숙성을 믿지 않습니다.
(겉절이에 맛있으면 쭉 먹어버리는타입)
하지만 오랫만에 필요성을 느끼네요 ㅋㅋ..
추천 2
댓글 10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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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역시 갓즈모넛!!!! |
공작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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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그럼 안먹고 방치해뒀던 액상을 꺼내봐야겠네요~~ㅋ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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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ㅎㅎㅎ 솔직히....
이게 코즈모넛빨인지 숙성빨인지 세번째 부어먹으면서도 햇갈리네욬ㅋㅋㅋㅋㅋㅋ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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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원가끔씩 만들었던 당시에 맛이 없던것도
긴시간 후에 꺼내보면 맛난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ㅎㅎㅎ |
Do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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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 묵힌 발보가 그렇더라구요 전!!
저도 겉절이에 파워 쉐이킹판데 아무래도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향이 합쳐지는시점이 작용하는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
씨울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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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반과 숙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ㅎㅎ
다른건 모르겠고...향료별로 겉향날려야하는건 뚜껑열고 중탕해주고.. 숙성이 꼭 필요한 향료도 있습니다.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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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_~ 특히 보키님레시피가 그렇더라구요~_~
특히나 가장 크게 느꼈던게 보자몽이었어요 ㄷㄷ..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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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울프특히 디저트류가 숙성이 꼭 필요한 경우가 많은듯 싶어요. |
써리씩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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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숙성이 오래되면 진짜 맛없어지는 액상도 있더라구요..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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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씩스그쵸 -_-;
향료가 푹 가버린듯한 느낌이.. |